기사제목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 준비위원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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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 준비위원회 간담회

총회를 20여일 앞두고 총회준비위원회가 지역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기사입력 2019.08.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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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에 열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4회 총회를 앞두고 준비위원회가 간담회를 열었다. 2019년 8월 30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간담회는 서울서북, 중부호남, 그리고 영남지역 지도자들을 초청한 간담회였다.

이 날 총회 준비위원회 간담회는 10시 30분 부터 초대받아 참석한 인사들이 둘 셋 모여 대화를 나누며 교제하다가 오전 11시에 예배를 드리며 공식적인 모임이 시작되었다. 이 날 예배에서 이승희총회장은 사무엘상 17장 1~3절을 중심으로 "골짜기를 평지가 되게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승희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지난 한 회기동안 총회를 섬기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면서 우리 총회 안에도 오해의 골짜기, 비방의 골짜기, 세대결의 골짜기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기에 앞으로 새로 출발할 제104회 총회가 은혜롭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골짜기가 평지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총대들 모두가 하나님의 군대인 총회, 하나님의 이름이 훼방받지 않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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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생각을 앞세우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양보하고 용서하고 희생하지 않으면 우리 총회가 전진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차기 총회장에 출마한 현 부종회장 김종준 목사에 대해서도 성격이 온유하고 자기 주장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다. 이런 좋은 성품과 자격을 가졌어도 총회장이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총대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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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중에는 참석자들이 함십하여 기도하는 순서를 가졌다. 전체를 대표하여 각 기도제목을 가지고 대표기도하는 순서도 있었다. 라종래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황재열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해서. 박병석목사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서. 이양수목사가 총신대학교와 GMS, 기독신문, 각 기관을 위해서. 정판술목사가 총회와 노회, 그리고 지교회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박춘근목사가 제104회 총회를 위하여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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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후에는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김종준목사는 바쁜 중에 총회 준비위원회의 초대를 받아 참석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 제104회 총회를 준비하는데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지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이어질 간담회에서 좋은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부탁했다. 예를 들어 지난 총회와 같이 총회 기간중 새벽예배를 아침 경건회로 진행한 것에 대한 증경총회장단의 의견에 대해 총대들의 조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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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간담회에서 지역별 지도자들은 각기 자기 의견을 개진했다. 전통을 보수하려는 증경총회장단의 요구를 이해하지만 꼭 정해진 것이 아니기에 경건회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무난한 진행을 위해서는 간담회에서 결정할 수는 없기기 총회 중 회원들의 의견을 물으면 지난 총회처럼 경건회를 진행한 후 회무에 들어가는 방향으로 정해질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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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시 총신 후원의 밤을 정해서 총신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이야기가 나와 좀 소란해지기도 했다. 총신에 대한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모두 동의하지만 반대 입장이나 의견이 있기에 주의하자며 자제를 요청했다. 총신의 밤에 대한 의견도 좋지만 수요일에는 총회장 이취임식으로 계획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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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노회 정진모목사도 총회 회무운영에 바라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첫째,헌법과 규칙에 위배되지 않게 결의해야 한다. 둘째, 사안마다 찬성 반대 의견을 개진한 후 결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일사부재리원칙을 지켜야 한다. 넷째, 억울하다는 사람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다섯째, 한 사건에 두번까지만 동일인에게 발언권을 주어야 한다. 여섯째, 중요사안은 시간에 쫓겨 졸속처리하지 않아야 한다. 일곱째,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도움을 받도록(신학 이론)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박춘근 목사는 헌의에 대해서도 무분별한 헌의가 안되도록 하고 노회록을 첨부해야 한다고 했다. 권재호목사는 서기 경험을 바탕으로 개회 48시간 지나면 서기가 긴급동의안에 대하여 직권상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 발언을 마지막으로 간담회는 마치고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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