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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까지만 가면...

신기루를 만나 힘들지만 가야할 길을 계속 가다보면 결국 다다르는 곳을 향하여...
기사입력 2019.07.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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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까지만 가면...

지용길


고통스럽지만 가야 할 때가 있다.
힘들거라 예상되지만
해야만 하고
함으로 얻는 이익도 있다.

고통을 감수하기만 한다면...

동일한 강도지만
시간이 지나면 심한 고통이 된다.
이겨낼 힘은 희망이다.

예측이 가능하다.
순조로이 시작하여 달려왔다.
종착지가 목전에 다다랐다.
마지막 피치다.

익숙한 그림을 바라보며 확신을 한다.
조금만 있으면
저기까지만 가면...

나타난 현실은 예상을 빗나갔다.
힘든 길을 가면서
다 된 줄 알았는데 신기루라니...

아이들이 주고받는 이야기
김밥 싫어 라면도 싫어 모두 다 싫어.

신기루를 본 아이들이
힘들고 배고파 먹는 이야기를 나눴나보다.

김밥보다 라면보다
가야 할 길
해야 할 일 마치는 것이 우선이다.

신기루를 만나 힘들지만
가야할 곳을 찾아 발걸음을 내딛는다.
평안과 쉼이 있는 그 곳에 다다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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