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에 대한 회개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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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에 대한 회개촉구

전광훈 목사의 지역감정 유발 발언과 한기총을 정치화하는 문제에 대한 성명서
기사입력 2019.06.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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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익실천협의회 김화경 목사가 한기총을 이용하여 정치활동을 하면서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를 향해 회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광훈 목사는 지금까지 기독교 목사라 하기에 부끄러울만한 언행을 일삼아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한국교회의 위신을 땅에 떨어뜨렸다.
 
전목사의 이러한 정치적인 발언은 도가 넘어 여당을 향한 인격적인 모독에 가까운 말로 비난해왔다. 또 평화와 사랑과 화평을 만들어야 하는 기독교 목사로서 있을 수 없는 언행을 거리낌 없이 해 왔다. 김화경 목사도 이러한 지역감정을 유발하고 국민 화합을 저해하는 발언을 지적하면서 전광훈 목사의 회개를 촉구한 것이다.
 
김화경목사는 오해 살만한 발언을 한 한기총 전광훈목사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한기총이 화합하고 하나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할 것을 촉구했다. 더 이상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을 이용하여 정치적인 활동을 하지 말고 지난 날의 잘못에 대하여 회개하라는 것이다. 그러지 않겠다면 한기총 대표회장의 직을 사퇴하고 여의도로 가서 마음껏 정치하라는 것이다.
 
김화경목사는 국민들을 향해서도 전광훈 목사의 언행은 전목사 개인의 일방적인 의견이지 한국교회의 뜻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다. 정상적인 기독교 목사는 영의 생각으로 태극기 촛불 여당 야당을 초월하여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라도는 빨갱이라는 발언과 전라북도를 떼어내 김천과 한 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전목사의 주장은 한국교회 전체의 뜻이 아니라고 바로잡았다.
 
전광훈 목사의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한국교회의 책임도 따졌다. 가장 큰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을 비롯한 모든 교단은 전광훈 목사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여 기독교에 실망한 국민들을 위로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광훈 목사가 소속된 교단에 대해서도 전광훈 목사가 국민 앞에 공식적인 사과하지 않을 경우 제명 출교하여 한국교회를 지키라고 요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서로 물고 뜯지 말고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 되어 전광훈 목사의 잘못을 바로잡고 한기총을 바로잡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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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의 한기총을 정치화하려는 시도에 대하여 김화경목사는 한국사회의 국민정서는 독일과 다른 바 전광훈 목사는 더 이상 한국교회를 망치지 말라고 요구했다. 한기총 증경회장을 지낸 길자연, 이용규 지덕목사에 대해서도 전광훈 목사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 했다. 만약 한기총 원로들조차 전광훈 목사와 동일한 생각이면 한기총을 떠나 여의도에 가서 정치활동에 전념하라고 촉구했다.
 
김화경목사의 성명서 발표 후에는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임원 및 회원 교단장 비상대책위원회의 세 번째 성명서 발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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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들은 전광훈 목사가
1.지난 4개월동안 한기총 대표회장의 직분을 이용해서 자기의 정치적 이념을 한기총 회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실현시켜 한기총을 극단적인 정치집단화하고 있다고 했다.
2.전광훈목사는 한기총을 이용하여 전국에 253개 지역연합조직을 구성하려는 망상을 버리고 대표회장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3.또 이들은 지난 520일 방영된 mbc 스트레이트 방송을 인용하면서 전광훈목사가 지난 55일 설교를 하면서 황교안대표가 자기에게 장관직을 제안했다는 거짓말로 한기총은 물론 한국교회 1200만 성도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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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광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서도 전라도는 빨갱이라며 전라북도는 전라도(광주전남)에서 떼어내 김천과 묶어서 한 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국민화합을 저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전광훈 목사가 이러한 잘못을 깨닫고 뉘우친다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온 국민 앞에 사과하고 대표회장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증경회장들을 향해서도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명예롭게 퇴진하여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라고 했다.
   
성명에는 공동대표인 김창수, 임정묵, 박중선, 정학채목사 그리고 사무총장인 배진구, 김명중, 정일량, 김의웅, 김병근, 박은총성경모,김영완, 김인기목사 외 1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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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국공익실천협의회 김화경목사의 성명서 전문이다.
 
--------- 다 음 ----------
 
성 명 서
 
 
전광훈 목사는 오해성 발언에 사과하고 한기총은 이유불문 하나가 되라!!
 
대한민국은 기독교 국가가 아닌바, 종교 단체인 한기총을 특정 정치 세력화 시킨 의혹과 목사로서 문제 있는 정치 행보 의혹이 제기된 전광훈 목사의 명명 백백 이유 불문 지역감정 유발 잘못된 발언에 국민들과 한국교회는 경악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광훈 목사가 국민 앞에 석고대죄를 촉구하며 한국교회 생태계 파괴 행위에 아래와 같이 호소합니다.
 
~아 래~
 
1. 국민여러분!! 정상적인 기독교 목사는 영에 생각으로 대한민국 국민인 태극기, 촛불, 여당, 야당 모두에게 영혼사랑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하기에 전광훈 목사의 전라도는 빨갱이의 농담과 전라북도를 떼어내 김천과 묶어서 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동영상이 증거 하는 명명 백백 잘못된 발언은 한국교회 전체의 뜻이 아니기에 바로 잡습니다.
 
 
2. 전광훈 목사는 정치 종교를 떠나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전라도는 빨갱이다는 농담조의 발언과 전라북도를 떼어내 김천과 묶어서 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명명백백 동영상이 증거 하는 잘못된 주장에 기독교의 선한 이미지가 훼손 됐는바, 이에 합동 측을 비롯한 한국교회 각 교단은 각각의 입장 발표로 기독교에 실망한 국민들을 위로하고 전광훈 목사가 소속 된 교단은 한국교회 생태계를 파괴하는 망언 앞에 사과하고 전광훈 목사가 국민 앞에 공식적인 사과 없을 시 제명 출교로 한국교회를 지켜라!!
 
아울러 한기총 내 모든 사람 목사 장로는 서로 물고 뜯지 말고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님 마음으로 하나 되어 이유 불문 전광훈 목사와 함께 한기총을 똑바로 세워라!!
 
 
3. 한국교회 정치 정서는 독일과 다른바, 전광훈 목사는 한국교회를 더 이상 망치지 말기 바라며 혹 주님 사랑에 붙잡힌 목사로서 정로의 길 가려면 대한민국을 말하기 전 한기총 모두를 주님의 사랑으로 끌어안고 가던가? 아님 한기총 대표회장에서 즉시 사퇴 후 여의도에 가서 본격적으로 맘대로 정치하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
 
 
4. 증경회장 길자연, 이용규, 지덕 목사는 전광훈 목사의 전라도는 빨갱이의 농담조의 변명과 전라북도를 떼어내 김천과 묶어서 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명명 백백 이유 불문 잘못된 정치 발언에 책망하며 바르게 지도하지 않고 동일한 생각이면 한기총을 떠나 여의도에 가서 정치 활동에 전념하라!!
 
 
*일시: 2019. 6. 3. 
*장소: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정문 앞
*주최/주관: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 *공의 자유 평화의 한국공익실천협의회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하나님께 드려진 성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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