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부 제13차 임원회의
전도부가 앱을 이용한 전도용 동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기사입력 2019.05.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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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이승희목사) 전도부(부장-김종택목사)가 제13차 임원회의를 열었다. 예배를 드린 후 시작된 회의는 회원점명, 전회의록 낭독에 이어 안건심의를 했다.
이번에 심의한 첫 번째 안건은 앱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전도용 동영상 제작의 건이었다. 전도부장 김종택 목사는 전도부 예산 일부와 총회의 재정지원을 받아서 알찬 내용으로 동영상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주민 사역 및 지원의 건을 다루었다. 지난번 이주민사역자들과 면담한 것을 바탕으로 4개 단체(선정된 단체-아가페이주민선교회, 비전교회 외국인비전센터, 캄보디아 꽃동산교회, 그리고 기쁨나눔교회)에 이주민 사역을 위해 책정된 1000만원을 각각 200만원씩 지원하고 나머지는 이주민대회 경비로 사용하기로 했다.
전도부는 올해에도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6개 시도에서 사통팔달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남아있는 경비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려는 것이다. 전도부장 김종택 목사는 전도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사모님들에게 특별 전도훈련을 하는 문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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