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기총의 이단해제는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파렴치한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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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의 이단해제는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파렴치한 행위이다.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지목한 변승우를 한기총이 일방적으로 이단에서 해제했다.
기사입력 2019.03.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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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총 연합회(이하 한기총)가 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단이 이단으로 지목한 사랑하는교회의 변승우 목사에 대한 해제를 선언하였다. 변승우 목사가 이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기총은 지난 3월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변승우에 대하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오재조)의 보고를 받았다. 그동안 전광훈 목사는 적극적으로 변승우씨를 두둔하면서 정치적인 집회에 참여시키기도 했다.

그러기에 이러한 이단성에 대한 논의와 이단성이 없다는 결론은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광훈 목사의 주도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정황은 이번 이단해제 결정과정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전광훈 목사는 변승우에 대한 이단해제를 위해 전광훈 목사가 나서서 분위기를 만든 것이다. 이대위 위원만 참석하는 회의에 전광훈 목사가 참석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한 것이다.

이단대책위원인 정동섭목사의 말에 의하면 이대위의 활동은 졸속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변승우에 대한 이단성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료를 검증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한다.

그렇지만 이번 변승우에 대한 이단성 조사의 경우 변승우에게 유리한 저작물만 제시되었고 그것도 충분한 연구를 할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그동안 이단으로 규정한 전문가, 특히 각 교단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이대위 관계자들은 전광훈 목사가 원했던 답변서를 제출한 것이다. 변승우가 이단성이 없다고 결정한 것에 대하여 교계의 반발과 지적이 일자 정동섭 목사는 심사과정에서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기가 작성한 의견서를 폐지한 후 이대위원직을 사퇴하였다.

그렇다면 한기총은 이대위가 작성한 답변서를 근거로 변승우를 이단으로부터 해제해서는 안된다. 다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합의하는 결론을 도출해 내어 따라야 했다. 이러한 상식과는 다르게 전광훈 목사는 지난 3월 9일 오재조 목사를 새로운 위원장으로 세우고 자신이 목회하는 사랑제일교회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변승우에게 면죄부를 줬다.

이러한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변승우씨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한기총 사무실에서 한국교회가 자신이나 신학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해명의 기회도 주지 않은채 이단으로 지정했다면 앞으로 신학토론을 통해 이단성에서 벗어나겠다고 항변했다.

이번 변승우 목사에 대한 한기총의 무리한 이단해제와 변승우 씨의 태도는 공교회의 권위가 무엇이고 바른신앙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잘못된 태도이다. 잘못된 신학이나 신앙형태에 대하여 잘못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해명을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에 의해 이단 지정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또 이단을 지정한 것은 교회와 교단이 신앙과 신학, 그리고 삶과 윤리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단으로 지정한 교단이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 연합기관인 한기총이 특정인을 이단으로부터 해제하려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한기총은 이전에도 이단해제문제로 한국교회를 혼란에 빠뜨렸고 헤체에 가까운 분열을 겪었다. 그럼에도 기독교 연합기관을 자처하면서 또다시 한국교회를 어지럽히고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이러한 한기총의 태도를 보면서 한국교회의 앞날에 대하여 심히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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