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고 김국명 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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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국명 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

열방교회를 개척 32년간 목회하신 김국명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기사입력 2018.10.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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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투병생활을 하며 마지막까지 복음을 위해 헌신한 의정부 열방교회 김국명 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김국명 목사님은1955념 경남 마산에서 출생하여 1987년 강도사 시절 서울 쌍문동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당시 교회 이름은 한양교회이다.  한양교회는 서울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한양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 것보다는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한양교회라 이름 지은 것 같다.
천국환송예배 설교를 맡은 성현교회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는 한양교회(열방교회의 옜이름)에서 부흥회를 인도한 사실을 이야기하며 고 김국명 목사님이 선교와 목양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고 김국명목사님이 1)믿음의 삶을 살았고, 2)사명의 삶을 살았고, 3)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면류관을 바라보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고 설교했다.
김국명 목사님의 약력은 이렇다.
1987년 10월 17일 서울 쌍문동 한양아파트단지 상가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양교회를 개척
1998년 2월 제자훈련 시작
1998년 10월 목사안수
1993년 10월 안수집사 3인과 권사 2인에 대한 임직식
1994년 20여명의 성도들과 최초로 필리핀 단기선교를 다녀옴
2003년 4월 현재 위치한 의정부 새성전에 입당
이 후에 많은 성도들을 양육하고 임직했으며 왕성한 선교사역에 헌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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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겼던 울산 우정교회 예동렬목사는 고 김국명 목사가 매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을 말씀으로 양육했으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위해 선교사의 삶을 살아왔다고 성도들이나 동역자들에게는 참 자상한 분이었다고 추모했다. 또 투병 중 전화를 통해 나눈 이야기를 소개했다. 고 김국명 목사님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하지만 그것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평안을 누렸다고 소개했다.
 
고 김국명 목사는 열방교회에서 32년 간 목회하였다. 제자훈련의 지성과 DTS의 영성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사역을 통해 새로운 목회의 모델을 제시하였고 평생 주를 알고 주를 알리는 일에 전념하였다. 하나님은 이러한 고 김국명 목사님의 수고와 헌신을 받으시고 오늘의 의정부 열방교회를 허락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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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교회는 김국명 목사님은 특히 자기의 목회철학인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고 김국명 목사님은 총회세계선교회(GMS)의 실크로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중국 및 중앙아시아지역의 신학교와 여러 선교단체의 강사로 섬기며 열방을 변화시킬 인재를 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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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국명 목사님은 오랜 투병을 하며 목회를 해왔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영혼구원을 위해 전도와 선교와 목양을 위해 전제와 같이 온전히 헌신하였다. 이러한 사랑과 헌신을 보시고 하나님은 천국에서 편히 쉬라고 일찍 부르신 것 같다. 가족으로는 주은실 사모와 11(지상, 주향)을 두었으며 영원한 영적인 가족인 사랑하는 열방교회의 수 많은 성도들을 남겨두었다.


조사를 한 서문강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먼저 가신 고 김국명 목사님이 남아있는 우리에게 주실 말씀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소개하였다. 바울사도가 자신의 순교를 앞두고 성도들에게 주었던 것이 고 김국명 목사님의 부탁일 것이라는 것이다. 바울사도는 사도행전 20장 31~32절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또 남아있는 우리들이 고 김국명 목사님께 화답할 말이 있다고 했다. 그것은 다니엘 12장 3절이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

고 김국명 목사님의 생애를 소개하는 사진과 동영상이 방영되지 열방교회 예배당은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김목사님의 투병과정과 호스피스를 받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모습에 이 곳 저 곳에서 성도들의 흐느낌이 터져나왔다.  2018년 4월 1일에 고 김국명의 "어디로 가십니까?"라는 제목의 설교는 남아있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 사역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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