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2025년 11월 20일(금) 오후2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상록교회(진용식목사 시무)에서 ‘통일교’ 상담세미나를 열어 이단세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켰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 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상담세미나는 광주상담소장으로 협회 서기인 강신유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찬송가 353장 ‘십자가 군병 되어서’를 찬송한 후 순천상담소장으로 협회 부회장인 김종한목사가 대표로 기도했다. 협회 자문위원인 최삼경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회 상임대표인 서영국목사가 통일교의 정교유착 의혹에 대해 성역없는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소속 지역 상담소에 대한 소개 순서를 가졌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 혼자서 백성들의 재판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장로들을 세울 것을 권면했듯이 진용식목사는 상담교육을 통해 지역 상담소장들을 세웠다.
협회 소속 이단상담소는 다음과 같다.
본부 순천 광주1 광주2 인천 서울 강북 구리 부산 대전 강남 경인 동경 전주 제주 청주 군산 안산 오산 영등포 금천 안양 중부 한빛 공주 광주3 고창
제2부 세미나가 이어졌다. 강사로 유대연 이사장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대표회장인 진용식목사가 맡았다. 강의 주제는 최근 문제가 드러난 통일교의 교리와 반증이었다.
진목사는 이단상담협회의 주제성구인 요한일서 4장 1절로 시작했다. ‘사랑하는 자들어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다음은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본명 문용명)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을 소개했다. 문선명이 자신을 참부모라며 신성시하지만 사실은 보통 평범한 인간 중의 한 사람일 뿐이라는 사실을 드러낸 것이다.
김백문 박태선 문선명 이만희 정명석으로 이어지는 이단의 계보를 소개했다. 이단들이 그릇된 교리를 만들어 가르치고 그것을 배운 사람들이 유사한 사이비 종교단체를 만들어 한국교회를 어지럽힌 것이다.
문선명의 가족관계와 17명의 자녀들. 참부모이자 참가정이라 하지만 정말 그런가? 세상에 드러난 사실들은 문선명 한학자가 참부모가 아니고 그들의 가정이 참가정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문선명은 2001년 11월 15일에 통일교의 교리인 천일국교회(천주평화통일국)를 만들었다. 세계가 천일국으로 통일된다는 것이다. 경기도 가평에 천정궁을 건축하고 입궁대관식까지 했다.
통일교의 재림론에서는 재림의 장소를 동방 해돋는 곳이라며 한국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재림의 땅이라 했다. 재림의 장소 역시 단지파(?) 자손이 사는 한국이 제2의 이스라엘이라 주장한다. 문선명 신격화를 위한 억지다.
통일교는 죽은 성도의 영이 살아있는 성도의 육체와 연합하는 영인부활을 주장한다. 영인부활은 재림 때 이루어지는데 문선명이 재림주기 때문에 보이지 않지만 이미 영인부활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통일교의 타락론은 해와(하와)가 사탄인 뱀과의 성적 결합으로 원죄가 시작되었고 사단의 피를 받은 원죄를 씻고 가정이 회복되어 참가정으로 복귀하기 위해 혈통복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혈통복귀를 위한 의식이 합동결혼식이다.
진목사는 K-이단이 선교 현장에까지 마수를 뻗어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국내에도 여전히 이단들의 활동이 계속되기에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진목사는 우리나라가 종교의 자유라는 측면이 지나치게 확대되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이단의 활동에 관대한 상황이라며 사이비 종교단체의 잘못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제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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