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충정교회(담임 옥성석목사)가 2025년 5월 11일(주일) 오후2시 교회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2명의 장로와 35명의 안수집사, 그리고 71면의 권사에 대한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당회장 옥성석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찬송 137장 ‘주님 나를 부르셨으니’를 부른 후 서울북노회 서기인 김현곤목사가 대표기도했다.
집례자가 마가복음 10장 45절을 봉독한 후 충정교회 찬양대가 ‘살아계신 주’란 제목으로 찬양을 드렸다. 총신대학교 총장인 박성규목사가 ‘예수님을 본받는 임직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직식이 이어졌다. 당회장이 임직자인 피택장로와 집사, 그리고 권사에게 서약을 받고 충정교회 교우들에게도 서약을 받았다. 임직자와 교우들이 서약에 모두 ‘예’로 답했다.
당회장 옥성석목사를 비롯한 안수위원들이 장로장립 후보자인 박경원 김인호씨에게 장로장립 안수기도를 드린 후 악수례를 했다. 집사장립 대사자들에게도 안수기도를 드린 후 악수례를 했다.
권사 취임 대상자들을 호명하자 강단 앞으로 나아가 줄을 맞추어 정렬했다. 당회장이 권사 취임기도를 드린 후 악수례를 했다. 임직자들이 장로가 되고 집사가 되고 권사가 되었다 공포했다.
‘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충정교회의 당회장으로서 김인호씨와 박경원씨가 본 교회 장로된 것과 공석진씨 외 34명이 본 교회 집사가 된 것과 강은숙씨 외 70명이 본 교회 권사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을 공포하노라. 아멘’
당회장 옥성석목사가 김인호 박경운장로에게 장로까운인 성의를 입혀주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증경회장인 하귀호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이춘복목사가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제3부 축하순서가 시작되었다. ‘충정의 오늘이 있기까지’ 기록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대신대학교 총장 최대해목사가 축사했다. 임직자 대표 박경원장로가 답사했다.
임직자 대표인 김인호장로가 임직감사를 한 후 옥성석목사가 김인호 박경원장로에게 기념패를 증정했다. 당회장 옥성석목사가 총신대학교 총장과 대신대학교 총장에게 각각 5,000만원씩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당회서기 김정태장로가 광고한 후 윤정란선생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란 찬양을 불렀다.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찬양을 드린 후 서울북노회장 최명일목사가 축도함으로 충정교회 창립 8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