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산본아름다운교회가 2025년 4월 26일 오전11시 최수철목사를 원로로 추대하고 신기호목사를 담임으로 위임했다.
배상영장로의 원로추대와 정일형 윤한국 강점철장로의 은퇴, 그리고 장로 2인 집사 5인 권사 12인에 대한 임직식도 가졌다.
위임국장 전종남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위임국서기 이형근목사가 기도하고 노회 서기 최재광목사가 고린도전서 16장 5~10절을 봉독했다.
산본아름다운교회 시온찬양대가 찬양을 드린 후 증경노회장 김한성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겨울에 생각나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노회장 조영진목사의 집례로 제2부 원로목사 원로장로 추대식과 장로 은퇴식을 했다. 최수철목사의 사역 영상을 시청한 후 엄기태장로가 추대사를 했다.
‘최수철목사님은 서울강서노회 산본아름다운교회를 31년간 섬기며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이에 서울강서노회와 산본아름다운교회는 최수철목사님을 원로목사로 추대하며 배상영장로는 시무장로로 21년간 힘을 다하여 충성하였으므로 원로장로로 추대하며 그 외 정일형 윤한국 강점철장로를 은퇴장로로 추대합니다.
증경노회장 임채훈목사가 추대기도를 한 후 노회장 조영진목사가 ‘나는 최수철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산본아름다운교회 원로목사로, 배상영장로가 원로장로로, 그리고 정일형 윤한국 강정철장로가 은퇴장로로 추대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했다.
노회장 조영진목사가 원로로 추대된 최수철목사와 배상영장로, 은퇴하는 정일형 윤한국 강정철장로에게 추대패를 증정했다. 증경노회장 김상동목사가 축사하고 최수철목사가 답사했다.
위임국장 전종남목사의 집례로 제3부 담임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집례자가 위임목사와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위임기도를 했다.
‘내가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노회의 권위로 목사 신기호씨를 산본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공포했다.
위임국장 전종남목사가 위임패를 증정하고 신기호목사가 섬기던 수영로교회 담임인 이규현목사가 영상으로 축하했다. 총회 교육부장인 이형만목사가 축사한 후 위임을 받은 신기호목사가 답사했다.
산본아름다운교회 담임인 신기호목사의 집례로 임직식이 이어졌다. 임직자를 호명해 일어선 후 임직자들과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았다. 최수철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안수기도하고 악수례를 했다.
산본아름다운교회 담임인 신기호목사가 권사취임기도를 한 후 공포했다. 최수철 원로목사와 신기호목사가 김철규 유일상장로에게 성의를 입혀주었다.
신기호목사가 임직패를 증정하고 증경노회장 이용부목사가 축사했다. 전 서기 설방환목사가 권면한 후 임직자 대표로 김철규장로가 답사했다.
신기호목사의 인도로 축하 및 인사를 했다. 교유들이 원로목사 부부와 위임목사 부부에게 꽃다발을 증정한 후 산본아름다운교회 출신인 TV탤런트 박철호집사와 젊은이세대 일동이 축가를 불렀다.
엄기태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한 후 증경노회장 윤남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순서자들과 임직자들이 기념으로 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