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부(부장 이형만목사)가 2025년 4월 24일(화) 오후4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총회회관 제1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어 ‘풋살대회’, ‘교육부 수련회’ 등 사업을 논의했다.
교육부장 이형만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교육부 임원 및 미래교육위원회 연석회의는 기도로 경건회를 갖은 후 서 김호성목사가 회원을 점명해 보고하자 이형만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회의에는 교육부 임원인 부장 이형만목사, 서기 김호성목사, 회계 최인수목사, 총무 이경조목사가 참석했고 미래교육위원회는 위원장 배만석목사, 서기 김신근목사, 부서기 최윤영목사, 사무총장 진용훈목사가 참석했다.
주요 안건 중 중간감사를 통해 문제가 된 풋살대회를 어떻게 진행할 것 인가 다. 미래교육위원회가 추진하기로 한 것을 지적했기 때문에 정리가 필요했다.
논의 결과 감사부의 지적대로 사업을 교육부로 이관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전체적인 방향이 정해졌기 때문에 풋살대회 준비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 과정에서 교육부와 미래교육위원회간 미묘한 입장차가 있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라는 원칙이 돋보였다. 개인이나 기관의 입장보다 영혼구원과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희생한 것이다.
교육부장 이형만목사의 리더십도 돋보였다. 의견을 충분히 청취한 후 정리해 큰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전문가적 안목으로 체크해 실무적인 준비에 도움이 될 거 같다.
풋살대회를 공고하는 것부터 일자가 촉박하다. 그렇지만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들이 결정되었기에 준비하는 실행팀에서 신속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풋살대회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로 정해졌고 미신청한 교회를 위해 2차 12일까지 신청받기로 했다. 예선은 2025년 5월 24일(토) 오후2시 서울서북대회가 총신신대원 양지캠퍼스 운동장에서, 그리고 중부대회, 호남대회, 영남대회 장소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결선이 이루어지는 중앙대회는 6월 6일(금) 계룡시종합운동장에서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3회 총회장배 전국유소년 풋살대회에 많은 지역 교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그 외에도 접수비, 참석 예상 팀, 상금, 심판, 보험, 앰블런스, 식사, 시상, 참가자 대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진행해 온 실무팀이 열심히 추진해 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025년 5월 8일 오후2시에 다시 모여 추진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