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노회가 2025년 4월 21일(월) 오전10시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오륜교회에서 제115회 정기회를 열어 노회장에 이정권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장 임춘환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한 후 찬송가 458장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를 찬송했다. 부노회장 이정권목사가 대표 기도한 후 부회록서기 김현철목사가 갈라디아서 6장 17절을 봉독했다.
노회장 임춘환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흔적’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기 진지훈목사가 광고한 후 증경노회장 권흥택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증경노회장 김삼우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가졌다. 회록서기 권능목사가 기도한 후 집례자가 누가복음 22장 14~23절을 봉독한 후 ‘유월절 만찬’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찬송가 229장 ‘아무 흠도 없고’를 찬송한 후 분병과 븐잔을 했다. 성찬위원으로 최준희 이헌석 옥유수 하상순 변희철 박주혁장로가 섬겼다. 집례자의 축도로 성찬식을 마쳤다.
11시부터 사무처리회가 시작되었다. 서기가 회원을 호명해 보고하자 노회장 임춘환목사가 수경노회 제115회 정기회 개회를 선언했다. 노회장이 흠석사찰 및 광고위원을 선정했다.
임시로 절차를 받고 계속 진행했다. 유안건인 교회자립위원회 규칙개정 상정안을 보고했지만 논란 끝에 찬성보다 반대가 많아 기각되었다.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선거관리위원장이 임원 후보를 한 사람씩 상정하고 노회장이 어떻게 할지 묻자 회원들이 허락해 신임원을 수월하게 선임했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정권목사
부노회장 진지훈목사
서기 최봉남목사 부서기 권능목사
회록서기 김현철목사 부회록서기 김만주목사
신구임원을 교체한 후 휘장을 분배했다. 임춘환목사가 신임 노회장 이정권목사에게 성경과 헌법과 고퇴를 인계했다. 이정권목사가 직전 노회장이 된 임춘환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총대와 총회 기관 파송이사 및 위원을 선출했다. 서기보고 헌의보고 공천부 보고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총회 제115회기 총대 선거에서 선출된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총대 / 이정권 오준민 김홍재 이반석 이하봉 이중식
(예비) 진지훈 김오권 김삼우 서연모 임춘환
오후에 사무 계속 처리에 들어간 수경노회는 2025년 4월 23일(수)까지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