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노회(노회장 김재만목사)가 2025년 4월 8일(화) 오전 9시 30분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자인교회당에서 제126회 정기회를 열어 총회 제110회기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김상규장로를 추천했다.
노회장 김재만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한 후 찬송가 534장 “주님 찾아 오셨네”를 불렀다.
목사 부노회장 권희찬목사가 기도한 후 인도자인 김재만목사가 마태복음 21장 1~11절을 봉독했다. 자인교회 성도들이 특송했다.
노회장 김재만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겸손하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를 불렀다.
노회장이 김우근 이종형 이득수목사에게 은퇴 위로금을 전달했다. 증경노회장 허정문목사가 축도함으로 경청노회 개회예배를 마쳤다.
대산교회 김호길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이어졌다. 신앙고백후 찬송 151장을 부른 후 회계 이종문장로가 기도했다.
집례자가 고린도전서 11장 26절을 봉독했다. 집례자가 “떡을 먹으며 잔을 마실 때마다”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떡을 나누고 잔을 나눴다.
분병위원으로 박기원 송민원 신학근 김세경 박순로 여영록 김성훈장로가 분잔위원으로 송인호 전정규 김기환 김인열김종오 이상구 박희신성도가 섬겼다.
찬송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부른 후 집례자의 축도로 성찬예식을 마치고 경청노회 제110회기 본회에 들어갔다.
서기가 회원을 점명해 보고하자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서기가 절차를 보고하자 임시로 받기로 하고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서기가 사무보고하고 시찰 상황보고, 재정감사부보고 상비부보고 경청선경전문대학 보고 경청세계선교위원회 교회자립지원위원회 남전도회 여전도회 주일학교연합회 청장년면려회, 그리고 대신대학교 이사 기독신문 이사 GMS이사 총회 총대보고 등이 이어졌다.
헌의안을 보고하고 각부 모임을 갖은 후 속회했다. 정치부가 보고했다. 자인제일교회 김상규장로에 대한 총회 제110회기 (장로) 부총회장 후보 추천안건이 상정되었다.
노회원들이 그동안 노회에서 김장로가 섬겨온 일들을 기억하며 김상규장로를 총회 장로부총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김상규장로가 소감을 발표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것을 감사했다.
지금까지 노회를 섬기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노회와 총회를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김장로는 기도하머 준비해왔다면서 노회원들께도 기도를 부탁했다. 인생을 살면서 경쟁이 계속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도하면서 철저히 준비해 총회 장로부총회장에 당선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약속했다. 경청노회는 노회장에 권희찬목사를 비롯한 임원과 총대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