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가 2025년 3월 11일(화) 오후3시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사무국 개소 감사예배를 드렸다.
먼저 1층 출입구 쪽에 있는 현판 제막식을 한 후 5층에 있는 사무국으로 올라갔다. 옆으로 선 가운데 오정현목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가위로 테이프를 커팅 했다.
2층 연성채플에서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기획담당인 주연종목사의 사회로 감사예배를 시작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했다.
찬송가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을 부른 후 웨스트민스터 성경연구소장으로 조직위원회 신학위원인 이국진목사가 기도했다.
사회자가 성경 이사쟈 49장 5~6절을 봉독한 후 서울총회 조직위원장인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목사가 “너로 이방의 빛으로 삼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WEA 세계복음주의연맹 부사무총장인 사무엘치앙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인 전계헌목사가 축사했다.
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나라와”를 찬송한 후 성결대학교 총장으로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 평의회 회장인 김상식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축사와 설교는 좋은신문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세계 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비전과 사명선언도 소개했다. 순수복음의 확고한 정립과 강력한 확산을 위한 글로벌 모멘텀을 마련해야한다는 것이다.
또 세계복음주의권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주류로서의 한국교회 위상을 정립하고 글로벌 교회와 리더의 참여 활성화로 WEA의 역량을 강화했다.
WEA가 고백하는 7대 신앙고백도 발표했다.
1.성경은 거룩하고 신성한 영감을 받아 오류가 없고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으며 신앙과 생활의 모든 문제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것으로 믿습니다.
2.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의 심위로 영원히 존재하시는 한 분 하나님을 믿습니다.
3.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동정녀 탄생, 예수님의 죄 없으심, 인간으로서의 삶, 신성한 기적, 대속적인 속죄의 죽음, 육체적 부활, 승천, 중보자 사역과 영광으로 재림하실 것을 믿습니다.
4.주 예수그리스도의 흘리신 보혈을 통하여 행위가 아닌 믿음에 의한 구원, 성령에 의한 중생을 믿습니다.
5.신자가 거룩한 삶을 살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증거하고 일할 수 있도록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믿습니다.
6.성령님 안에서 참된 성도들과 교회와 그리스도의 몸의 연합을 믿습니다.
7.구원받은 자는 생명의 부활로 구원받지 않은 자는 정죄함과 심판의 부활로 나아가게 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