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9회기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 김상규장로)가 2025년 3월 7일(금) 오전11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총회회관 제2회의실에서 제4차 임원회의를 열어 회무를 처리했다.
위원장 김상규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를 부른 후 부위원장 배도열장로가 기도했다.
느헤미야 1장 1~4절을 봉독한 후 김상규장로가 “눈물을 흘리며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기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무에 들어갔다.
서기 최영섭목사가 회원을 호명해 보고했다. 총 6명중 김상규 배홍섭 배도열 최영섭 송인창 5명이 참석하여 성수가 됨으로 위원장 김상규장로가 개회를 선언했다.
서기 최영섭목사가 전회의록을 보고했다. 유인물대로 받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통과되었다. 에산집행도 유인물대로 받기로 했다.
교정선교위원회는 재소자들을 찾아 교도소를 방문하는 사역을 주로 하고 있다. 총회 감사를 대비해 평균 1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간식비를 영수증 처리해 총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앞으로 진행할 교도소 방문 일정도 정했다. 4월 10일(목) 제주교도소를 방문하고 5월 12일에는 부산교도소를 방문한다.
재소자들의 재활을 위해 교육하는 직업훈련소도 방문하기로 했다. 5월 30일(금) 화정직업훈련소를 방문하기로 하고 간식비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소자의 신앙 성장과 교육을 위한 지원도 논의했다. 성경을 공부하려는 대전교도소의 재소자들을 위해 서류를 보완해 성경통신대학 입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총회 감사를 받기 위한 준비도 논의했다. 3월 18일(화) 시작되는 감사를 위해 위원장 김상규장로와 회계 송인창장로가 영수증을 비롯한 보고서를 준비해 참석하기로 했다.
회무를 마치고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부위원장 배홍섭목사가 기도한 후 교정선교위원회 제4차 회의를 마치고 폐회했다.
위원장 김상규장로는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공부한 바탕으로 총회를 섬기고 있다. 그동안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과 은급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기독신문 논설위원과 교정선교위원회 위원장으로 특수 선교분야인 교정선교를 위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