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유럽독노회 신설위원회(위원장 변충진목사)가 2025년 3월 5일(수) 오전11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총회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서기 이두형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를 찬송한 후 김정수장로가 기도했다.
이두형목사가 누가복음 16장 10절 말씀을 봉독한 후 위원장 변충진목사가 설교했다. 위원인 김영종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에 들어갔다. 서기 이두형목사가 회원을 점명해 위원 5명이 참석함을 보고하자 위원장 변충진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먼저 각 노회에서 제출한 해외거주 회원 명단을 확인하고 연락을 취했던 대상처의 회신을 확인하는 등 독노회 조직을 위한 사항을 점검했다.
유럽독노회 준비위원회는 국내 노회들을 통한 회원 확보만이 아니라 현재까지 유럽 독노회 신설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한 총신 출신 목회자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본 총회와 신학노선이 같은 목회자와 교회들이 독노회 출범에 함께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노회가입을 원하지만 정보를 알지 못하는 교회를 위한 홍보가 필요해보인다.
국내 목회자들이 유럽에 있는 동문들에게 유럽독노회 출범에 대해 안내하거나 위원회에 정보를 제공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주면 큰 힘이 될 것이다.
위원장 변충진목사는 현재 유럽에 있는 한인교회들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봄 노회 전에는 독노회의 윤곽이 드러나 6월 중 노회 설립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