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교 총동문회가 2025년 2월 6일(목) 오전11시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신학교 예배당에서 제48회기 총회를 열어 대표회장에 최본우목사를 유임하고 상임회장에 박노섭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예정시간이 조금 지나 대표회장으로 혜성교회를 섬기는 최본우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총회예배는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한 후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를 찬송하고 삼광교회를 섬기는 박노섭목사가 대표 기도했다.
은광교회를 섬기는 상임부회장 이현섭목사가 신명기 10장 12~16절을 봉독했다.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부른 후 서광교회를 섬기는 증경단회장 이창한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요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찬송가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를 부르면서 헌금을 드렸다. 증경회장인 김대근목사가 봉헌기도를 드린 후 축도했다. 총회예배에 드려진 모든 헌금은 후배들을 위해 서울신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제48회기 대표회장인 최본우목사의 사회로 평강교회 우충희목사가 회의를 위해 기도한 후 정기총회 축사와 제48회기 정기총회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신광교회 박준수목사가 축사하고 성복제일교회 성기영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서기가 회원을 점명해 보고하자 회장 최본우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회의순서보고, 전회의록낭독, 임원회 및 사업보고, 서기 사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를 했다. 임원선거를 위한 전형위원회를 위해 정회했다.
속회한 후 전형위원회 서기가 전형결과를 발표했다. 대표회장 최본우목사를 유임하고 상임회장에 삼광교회를 섬기는 박노섭목사를 추대하기로 하고 나머지 임원들은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회원들이 전형위원회의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동의와 재청을 해 대표회장 최본우목사가 임원선임을 공포했다. 최본우목사가 유임한 소감을 밝히고 상임회장과 의논해 한 회기동안 동문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인사했다.
특별한 신안건토의가 없으므로 나머지는 임원회에 위임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회장이 폐회를 선언했다. 동강교회 이충석목사가 폐회기도를 드린 후 식당으로 옮겨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