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충청협의회(회장 변충진목사)가 2025년 1월 23일(목) 오전11시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삼광교회당(박노섭목사 시무)에서 신년하례회 및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준비위원장으로 삼광교회를 섬기는 박노섭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대표회장 변충진목사가 개회사를 한 후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했다.
찬송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를 부른 후 상임회장 김용직장로가 대표기도하고 명예회장 김진웅목사가 아코디언으로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연주했다.
충청협의회 서기인 신석목사가 성경 호세아 6장 1~3절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란 제목으러 설교했다.
구국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부위원장 양영오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이광복장로가 “총회와 임원들을 위하여” 기도했다.
진행총무 이승준목사가 “충청협의회와 임원들을 위하여”, 명예상임회장 이이복장로가 “총신대학교 및 지방신학교를 위하여”, 그리고 상임총무 김종업장로가 “북한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기도했다.
회계 이영민장로가 봉헌기도를 드린 후 봉헌했다. 찬송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를 부른 후 증경총회장으로 수원 명성교회 원로인 안명환목사가 축복했다.
지도위원인 송영식목사의 인도로 신년하례회를 시작했다. 준비위원장 박노섭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지도위원 외 증경회장 및 명예회장들이 인사하고 남현교회 원로 이춘복목사가 덕담을 했다.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목사와 중부협의회 증경회장 문세춘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장순직목사,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강문구목사, 그리고 증경부총회장인 강의창장로가 축사했다.
내빈과 명예회장 및 증경회장, 임원, 상임 및 실무회장 공동회장 준비위원들이 인사했다. 지도위원 정진모목사가 새출발기도를 드린 후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화양중앙교회 대책위원들이 인사하고 상황을 설명했다.
대표회장 변충진목사를 비롯해 증경회장, 지도위원들이 신년 축하와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케익을 커팅했다. 상임총무 김승규목사가 광고한 후 직전회장인 이웅세목사가 폐회 및 애찬기도를 드렸다.
충청협의회는 충청남도외 북도, 그리고 대전지역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분들과 충청지역에 고향을 둔 목회자와 장로들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그동안 향우회로 운영해오던 장로들의 모임도 충청장로회로 새롭게 출발해 활동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