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정회원 자격을 위한 특별편목교육이 2025년 1월 20일(월) 오전11시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백남조홀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한 달 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편목과정소위원장 이명재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총회 장로부총회장 김형곤장로가 기도하고 편목과정소위원회 위원인 전원일 목사가 에스겔 36장 26~28절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새 영과 새 마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편목과정 교육을 받는 목회자들에게 “본 교단에서 새롭게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편목과정소위원회 서기인 김종철목사가 광고한 후 총회 목사부총회장인 장봉생목사가 축도함으로 제1부 예배를 모두 마쳤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인 황선우교수의 인도로 제2부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다.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박사가 환영사를 하고 총회총무 박용규목사는 격려사를 했다.
박성규총장은 우리 교단의 신학은 개혁신학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편목과정 교육을 통해 개혁신학을 잘 배우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편목과정소위원회 부위원장인 황재열목사와 총회회계 이민호장로가 축사를 했다. 평생교육권장 황선우교수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총회 정회원 자격을 위한 특별편목교육과정은 1월 20일 개강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당일 오후1사부터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첫 번째 강의가 시작된다.
특별편목과정을 수강하는 목회자들은 A B C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9시부터 1교시가 시작되어 저녁 10시까지 계획되어 있다.
시험이나 리포트 제출이 없지만 출석률이 80% 이상이어야 수료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1개월로 계획되었으며 2월 21일 수료예배를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