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군선교회(회장 홍성현목사)가 2025년 1월 17일(금)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총회회관5층 회의실에서 제28회 정기총회 준비 및 정관개정위원회와 전형위원회를 열었다.
수석부회장 박창식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를 찬송했다.
증경회장인 김형국목사가 기도한 후 회록서기 최상호목사가 누가복음 13장 31~35절을 봉독했다. 회장 홍성현목사가 “사명에 사는 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수석총무인 박장희장로가 광고했다. 증경회장 신현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제2부 정관개정 및 전형위원회가 시작되었다.
사무총장 황성준목사가 기도한 후 서기 안재훈목사가 회원을 점명하여 보고하자 회장 홍성현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조직을 한 후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서기 안재훈목사가 안건을 상정했다. 제1안건은 정관개정의 건이었다.
준비된 자료를 근거로 조항 하나하나 점검하며 개정해나갔다. 임기 문제에 대해 연임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하자는 제안이 나오자 오랫동안 토론을 했다.
연임 조항을 넣으면 임기를 마친 후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과 연임은 적임자가 없을 경우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립되었다.
연임으로 계속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새로운 인물이 유입되지 않는다는 주장과 새로운 인물을 영입해 군선교회 사역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임기를 마치면 물러난다는 전제를 조건으로 연임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하기로 동의와 재청으로 다수결 결정했다.
두 번째 안건인 임원추천의건이 상정되었다. 명예회장에 홍성현목사, 회장 박창식목사, 수석부회장에 윤영민목사를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기타 임원은 이인순장로를 포함해 회장단이 의논해 결정해 총회 전 전형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증경회장인 임흥옥목사가 마침기도를 드림으로 정관개정 및 전형위원회 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