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제일노회(노회장 최범규목사)가 2025년 1월 7일(화) 오전10시 30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삼일교회(송태근목사 시무)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오찬 후 윷놀이 등 친선게임하며 친목을 나눴다.
노회서기 전태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하례예배는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한 후 찬송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찬양했다.
부노회장인 오명균장로가 기도하고 회록서기 최형일목사가 에베소서 4장 20~24절을 봉독했다. 노회장 최범규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교직자회장인 이성회목사가 :노회와 지교회 총회를 위하여“, 장로연합회장 노희국장로가 ”나라와 민족, 세계선교를 위하여“, 남전도회연합회장 박동진장로가 ”노회연합회의 부흥성장 발전을 위하여“, 여전도회연합회장 최인실권사가 :여전도회연합회와 목회자 자녀 사모를 위하여”, 그리고 주교연합회장인 이승한장로가 “주일학교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하여” 기도했다.
증경노회장 서문강, 정융화, 김은각, 한윤주, 조대천목사가 축사했다. 증경총회장 김진웅목사가 신년덕담을 하고 권순직목사는 인사말을 했다.
서기 전태진목사가 광고한 후 찬송가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를 부른 후증경총회장 김선규목사의 축도로 신년하례에배를 마쳤다.
부서기인 이종배목사의 사회로 제2부 신년하례 축하행사를 했다. 노회임원 교직자회 장로회 남전도회연합회 여전도회연합회 주일학교연합회장들이 케잌을 컷팅하고 새해 인사를 했다.
오찬을 나눈 후 오후1시부터는 삼일교회 5층 체육관에서 부서기 이종배목사의 진행으로 증경노회장 임계빈목사가 시작기도를 드린 후 제3부 노회장기 시찰별 척사대회를 했다.
푸짐한 선물과 커피쿠폰, 그리고 상품권을 나누며 웃음꽃이 피었다. 척사대회 1위는 북부시찰, 2위 서부시찰, 3위 동부시찰, 4위 남부시찰, 그리고 중부시찰은 5위를 차지했다. 등위별로 상금을 지급했다.
노회장 최범규목사는 바쁜 일정 중에도 신년하례예배에 참석한 목사 장로, 그리고 산하 기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회 소속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이 힘을 합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