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가 2025년 1월 6~8일 오전10시 30분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백석대학교 백석홀에서 2025년 신년예배와 시무식, 그리고 목회자 부부 영성대회를 열었다.
대표총회장 장종현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백석총회가 한국교회 기도성령운동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수고를 해준 이규환총회장과 임원들, 실무진의 수고에 감사했다.
또 바쁘신 가운데도 총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증경 총회장님과 노회장님들, 그리고 모든 참석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백석총회는 초전 10시 30분에 신년 하례식을 하고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2시 목회자부부 영성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영성대회는 특별한 쉬는 시간 없이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순서들이 계속 이어졌다. 총회 목회자 연금에 대한 독려와 안내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연금기금조성위원회가 목회자 연금제도에 대한 설명을 했다. 총회의 연금제도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목회자들이 안심하고 연금에 가입하도록 독려했다.
연기금 조성을 위한 총회와 전국 교회차원의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연기금의 안정을 위해 백석교단의 모체인 백석대학교회 3곳이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총회 내 대형교회들이 선도적으로 기금 조성에 앞장서기로 한 사실도 발표했다.
연기금만이 아니라 목회자 퇴직연금에 대한 설명회도 했다. 총회 차원에서 정부기관인 연금공단의 허락을 받아 퇴직연금제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백석총회의 연기금과 퇴직연금이 안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이후에는 다양한 특강이 이어졌고 저녁 7시 30분부터는 양병희목사를 강사로 한 영성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뜨거운 성령의 임재가운데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무장하려는 것이다.
영성대회는 둘째날 새벽 6시부터 새벽예배를 비롯해 경배와 찬양, 특강, 예술공연, 그리고 영성집회, 개인적인 기도와 취침 등이 이어진 후 2박3일인 수요일 폐회예배를 드리고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