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신년 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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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신년 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 열어

기사입력 2025.01.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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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장순직목사)202513일 오전11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남현교회(윤영배목사)에서 신년 하례회를 겸한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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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회장 정영기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제1부 신년하례회 예배는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했다. 장로상임회장인 이영민장로가 대표기도한 후 회록서기 정여균목사가 빌립보서 313~14절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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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중창단이 특별찬송을 드린 후 대표회장인 장순직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비상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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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회장 김승규목사가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이상학목사가 지역갈등 회복과 정치 안정을 위하여손대성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 42개 노회를 위하여”, 설동욱목사가 북한선교와 탈북민을 위하여”, 그리고 김학목목사가 109회 총회 당선자들과 서북임원을 위하여특별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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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지역노회협의회 부서기인 김태영목사가 광고하고 찬송가 550시온의 영광이를 부른 후 증경회장인 남현교회의 원로 이춘복목사 축복기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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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총무인 조대천목사의 사회로 신년하례회가 이어졌다. 실무회장인 변충진목사가 새해기도를 드린 후 대표회장 장순직목사가 신년인사를 했다.신년덕담 순서가 되었다. 증경회장인 최재우목사가 강단에 올라서 17여분간 길게 이야기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덕담을 하겠다는 최목사의 발언은 덕담이 아니었다. 수구꼴통들과 같이 최재우가 윤석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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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우목사가 이념적으로 보수든 꼴통보수든 개인의 소신이라면 어쩔 수 없다. 문제는 자기의 편협되고 거짓에 오도된 생각으로 신년 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기도회를 오염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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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목사가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신앙인이고 하나님의 종인가? 그 척도는 두가지로 판단해보면 된다. 하나님의 종이라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만을 신앙과 생활의 모본으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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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신앙의 척도가 하나 더 있다. 하나님을 좋아하고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을 닮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시고 참되신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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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앙인의 척도를 기준으로 최재우의 주장을 평가해보자. 덕담을 한다던 최목사의 말은 그 자체로 극우 꼴통들의 주장을 레코드로 돌린 것이다. 윤석열의 문제와 잘못은 통치행위이고 정당한 것이고 이재명은 범죄자라 낙인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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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이 대통령의 통치행위라는 말은 절반만 맞는 말이다. 계엄을 선포할 수 있지만 아무 때 아무렇게나 선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계엄을 선포했기에 윤석열의 계엄선포는 내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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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통치행위라는 헌법은 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조건으로 전쟁이나 사변이 일어났을 때로 한정한다. 언제 대한민국에 전쟁이나 내란이 일어났는가? 비상계엄 자체가 내란이기에 윤석열은 내란수괴로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선고받아야 할 최고 범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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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우는 이런 범죄자 윤석열을 감싸고 옹호하면서 목사 장로들이 교회에서 자기가 말한 그릇된 주장을 퍼뜨려야 한다고 강변했다. 최목사의 주장이 하나님의 성품에 맞는 것인가? 무속에 빠지고 불법과 불의, 거짓을 일삼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에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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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여성구목사의 사회로 축하와 감사 순서가 이어졌다. 총회 임역원인 총회회의록서기 김종철목사, 정치부장 조승호목사, 재판국장 이재천목사, 고시부장 김성환목사, 경목부장 여성구목사, 규칙부장 임홍길목사, 선과위원 정여균 한근수목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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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단회장 안명환목사와 김선규목사. 증경회장 김응선목사와 김봉용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증경회장 오장열목사와 권순직목사, 서울지역협의회장 이성화목사, 그리고 중부지역협의회장 강문구목사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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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을 찍은 후 부회록서기 서태상목사가 새출발 기도를 드리고 회계 김성대장로가 식사기도를 드린 후 남현교회가 제공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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