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목사)가 2025년 1월 2일(목) 오전11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주다산교회에서 나라와 교회를 위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샬롬축복 금식기도회”를 열었다.
한장총 부회장인 박철수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주관 집회는 주다산교회 찬양팀의 인도를 따라 경배와 찬양을 드린 후 사랑셀 리더들이 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를 특별찬양을 불렀다.
한장총 총무인 강동규목사가 성경 느헤미야 1장 1~11절을 봉독한 후 한 장총 대표회장 권순웅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샬롬축복, 느헤미야의 성벽”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진리를 설명하면서 인간의 전적인 부패를 설명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외에는 절대적인 진리가 될 수 없기에 오류에 빠질 수 있는 인간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러한 인간의 상황을 부러진 다리와 지팡이로 비유한 불완전함 때문에 인간의 제도는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권력을 분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지금의 행정부인 정부와 정부를 견제하는 입법 사법부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기독교인은 느혜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바라보면서 기도한 것처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강조하고 설교를 마친 후 통성으로 합심해 기도를 드렸다.
부회장인 박철수목사가 광고한 후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상임회장인 이선목사가 축사하고 한장총 협동총무인 김고현목사가 축도했다.
한장총 금식기도회와 더불어 권순웅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 성도들은 2025년을 맞이해 1월 1일부터 3일까지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고 오늘 오전11시에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샬롬축복금식기도회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