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2025년 1월 2일(목) 오전10시 30분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한우리교회당(권종렬목사 시무)에서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기관장, 그리고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신년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총회장 김종혁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도 총회는 연합과 일체, 변화와 성숙을 목표로 힘차게 도약하고자 한다.”면서 “전국의 교회가 하나로 연합하고 성령 안에서 일체감을 이루며 변호와 성숙을 통해 더욱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또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삶과 사역이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되고 성숙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인사하고 “새해에도 복음 안에서 승리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서기 임병재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부총회장 김형곤장로가 기도하고 부서기 서만종목사가 이사야 43장 19절을 봉독했다.
용천노회소속인 남성의사모가 김은혜양의 반주에 따라 “거룩한 성”이란 제목으로 찬양을 부른 후 총회장 김종혁목사가 “다시 복음 안에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부회의록서기 안창현목사가 “총회와 산하기관 발전과 교단부흥을 위해”, 회계 이민호장로가 “총회 사역과 재정을 위해”, 그리고 부회계 남석필장로가 “총신대와 산하 각 기관을 위하여”기도했다.
총회 총무인 박용규목사가 광고와 인사를 했다. 찬송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부른 후 부총회장 장봉생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회록서기 김종철목사의 인도로 제2부 하례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덕담의 시간이 이어졌다. 증경총회장과 증경부총회장, 산하기관장, 상비부장, 상설/특별위원장, 속회장, 지방신학교 총(학)장 지역협의회장이 차례로 덕담을 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인 홍석환장로가 기도함으로 신년 하례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마쳤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후 한우리교회가 제공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