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이 2024년 12월 23일(월) 오후3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교총 법인사무총장인 정찬수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예장합동보수 총무인 홍찬혁목사가 기도하고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목사가 인사했다.
홍찬혁목사는 역사적인 사건들을 기억하고 배우는 지혜로운 한국교회가 되게 해 달라면서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들의 순수한 열정과 정신을 계승하여 혼탁한 세상에서 복음으로 승리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서 신평식사무총장은 선교140주년을 맞이해 한국기독교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다행히 매년 국고가 투입되게 올해로 4년차가 되었다며 연구를 위해 애써 준 연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교총 총무로 예장백석 사무총장인 김종명목사가 축사하고 한교총 종무로 기성 총무인 문창국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한 사업중 4년차 보고가 시작되었다. 책임연구원인 홍민기연구원이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한 사업인 종교문화자원목록화, 관광서업화 4년차(강원)를 보고했다.
명지대학교 홍민기교수의 사회로 한국교회 인물을 발표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김인수교수가 발제1. “스크랜턴(William B. Scranton)의 생애와 사상” 의료선교의 이해와 적용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감리교신학대학교 한혜현교수가 논찬했다.
발표 2는 서울장신대학교 김일환교수가 “길선주목사와 아들 길진형, 길진경의 돌립운동 연구”에 대해 발포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일석박사가 이에 대해 논찬했다.
발표3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서선영박사가 “알렌의 선교와 외교 : 갈등과 전환”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오지원교수가 논찬했다.
발표4년 영등포산업선교회 양명득선교사가 “헨리 데이비스의 일생과 그에 관한 연구 동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장신대학교 정병준교수가 양선교사의 발포에 대해 논찬했다.
참석자들이 질의 응답 시간을 갖은 후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문화유산연구소 담당자가 광고했다. 기념촬영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