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총신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열어 회장에 이국진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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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열어 회장에 이국진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 처리

기사입력 2024.11.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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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총동창회가 20241128() 오후5시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주기철기념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에 이국진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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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합관 1층 새에덴홀에서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오후630분 제1종합관 2층에 있는 주기철기념홀에 모여 수석부회장 이국진목사의 사회로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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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총무 고동훈목사가 기도한 후 수석부회장인 이국진목사가 마가복음 21~5절을 봉독했다. 회장인 한종근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이런 동문이 필요합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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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사는 총신대학교의 동문들이 본문에 나오는 네 명의 친구와 같이 되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또 영어 프랜드(friend)라는 스펠링을 따라 친구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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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드의 f는 프리덤(자유) r은 리맴버(기억) I는 아이디어(생각) e는 엔조이(즐거움) n는 니드(필요할 때) d 디펜드(의지)할 수 있는 존재라면서 서로 공감해 주고 의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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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병자의 친구들이 아픔을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었다며 총신대학교 동문들도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해도 서로 공감하고 손을 내밀면 즐거운 만남이 되고 좋은 선배 친구 후배들이 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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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이사장 김미열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목사와 증경회장인 오정호목사의 축사 순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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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증경회장인 오정호목사는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면서 총신을 바르게 세우라는 부르심이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지난 해 새로남교회에서 가졌던 총신 동문 모임을 다시 한번 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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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는 총신 기숙사를 비롯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후원하기로 약정한 사실도 밝혔다. 총신이 없으면 자신이 없었을 것이라며 총신 동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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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마친 후 제2부 총신 교회음악과 출신들이 주축이 된 힘체임버콰이어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지휘에는 교회음악과90학번 하재송교수 피아노에는 교회음악과11학번 김지수동문이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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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장인 한종근목사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개회기도에 이어 회원을 점명해 보고하자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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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수정에 상임총무직의 기간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창회의 연속성을 위해 상임총무의 임기를 1년으로 제한하지 말자는 것이었지만 부회계부터 4년 이상 지난 후에 상임총무가 되기에 약간의 보완 조항을 넣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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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임원 선출을 위해 전형위원들이 모인 후 신임회장에 이국진목사를 비롯한 부회장과 임원을 발표했다. 감사는 임원회에서 2인을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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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임원을 교체하고 신구회장과 신구 후원이사장 이취임을 했다. 신임 이국진회장이 전임 한종근회장에게, 신임 한종근후원이사장이 전임 김미열후원이사장에게, 신임회장 이국진목사가 전임 목사상임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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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 된 이국진목사가 부회장과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안건 토의가 없어 폐회하기로 하고 총신대학교 박성규총장이 총신대학교 후원의밤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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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이국진목사의 기도한 후 총신대학교 2024년 정기총회가 폐회되었음을 선포했다. 임원들이 모임을 갖고 후속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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