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지방신학교인 대신대학교가 2024년 11월 25일(월) 오전10시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신대학교 인문관 4층 대강당에서 개교70주년 념 감사예배 및 음악회를 열었다.
대외협력부총장인 남서호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공연은 양재관교수가 플루트 연주를 하고 김성하교수가 보컬, 그리고 김성빈교수와 김예주학우가 보컬 듀엣을 연주했다.
최대해총장의 사회로 제2부 예배를 시작했다. 총동창회 남세환목사가 기도하고 사회자인 최대해총장이 시편 23편 1절을 봉독한 후 명예교수인 박충웅목사가 “부족함이 없도록 채우셨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재단이사장인 유승학장로가 환영사를 하고 명예이사장인 김신길박사와 명예총장인 전재규박사가 격려사를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운영이사장 박영만목사, 총회회계인 이민호장로는 축사했다.
총회장 김종혁목사를 비롯한 정치인과 지역자치단체장, 그리고 교육관계자들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가족기업인 나래피움 조장형대표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교무처장 이재경교수의 진행으로 대신대학교 재단이사장 유승학장로가 전 재단이사 박현규장로와 김대년장로, 그리고 남서호목사 등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성빈 서길수 김광수씨를 비롯한 교원들과 하정호 김신욱 노현우 석진무 손은정 윤예주 최영미 이동진씨를 비롯한 직원에게 20년 근속, 10년 근속, 5년 근속 기념패를 증정했다.
재단부이사장 김재국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교무처장 이재경교수의 사회로 제3부 공연이 이어졌다.
장애리교수가 오르간독주를, 소프라노 조현진교수의 독창, 왕의창교수의 바리톤 독창, 이광호교수의 바이올린 독주, 조현진교수와 김성빈교수의 소프라노 테너 이중창을 했다.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출장뷔페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최대해총장은 대신대학교는 총회와 영남지역의 18개 노회가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또 학부 2개 과와 대학원이 하나 신설되는 등 대신대학교가 재학생 천 명 시대를 열었다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대신대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