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후 한장총)가 2024년 11월 13일 오전10시 30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42회 정기총회 열어 대표회장에 권순웅목사 상임회장에 이선목사를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상임회장 권순웅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박병선목사가 대표 기도하고 인도자가 창세기 50장 23~26절을 봉독했다. 대표회장 천환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뼈대 있는 언약신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공동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김종혁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총무 정선엽목사가 광고한 후 대표회장인 천환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대표회장이 개회인사를 한 후 서기 김순귀목사가 회원을 점명해 보고하자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공동회장 정태진목사가 개회기도를 드렸다.
서기가 회순을 보고하자 임시로 받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회순이 채택되었다. 회록서기 표성철목사가 전회의록을 낭독하자 동의와 재청으로 회의록을 받았다.
서기 김순귀목사가 각종 회의를 보고했다. 임원회 보고와 이사회 보고도 동의와 재청으로 받았다. 총무 정성엽목사가 사업을 보고했다. 주요 사업과 상임위원회 사업보고, 특별위원회 사업보고를 받았다.
감사위원장 김종명목사가 감사보고를 한 후 회계 이홍섭장로가 결산을 보고했다. 안건심의에 들어가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선거를 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인 정서영목사가 해외 체류중이어서 위원회 서기가 위원장을 대리했다. 관례에 따라 상임회장이었던 주다산교회 권순웅목사가 대표회장에 추대되었다. 상임회장에 단독입후보자인 백석교단의 이선목사가 추대되었다.
천환목사가 당선자인 대표회장 권순웅목사와 상임회장 이선목사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당선을 공포했다. 대표회장 권순웅목사가 관례대로 임원 및 감사, 사무총장을 추천해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신임 서기의 사회로 신구임원교체를 했다. 천환목사가 이임사를 하고 꽃다발을 증정 받은 후 이임하는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대표회장 권순웅목사가 신임 대표회장 선서를 한 후 꽃다발을 증정 받고 취임하는 임원들과 함께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대표회장 권순웅목사가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을 임명하고 이사장 및 신임 이사를 인준했다. 사업계획과 예산, 그리고 기타안건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회의록 채택 후 대표회장 권순웅목사의 기도로 한장총 정기총회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