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교회 연합예배 및 큰기도회, 광화문-시청-서울역, 그리고 여의도에 110만 여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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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예배 및 큰기도회, 광화문-시청-서울역, 그리고 여의도에 110만 여명 모여

기사입력 2024.10.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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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및 큰기도회20241027(주일) 오후2시 서울시 광화문-시청-서울역, 그리고 여의도에 이르는 주요 도로상에서 전국에서 110만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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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부터 서울 시내는 물론 전국에서 몰려온 성도들이 집회 장소인 주요 도로로 몰려들었다. 시청 광장 망루에서 바라보았을 때 집회 장소로 지정된 광화문을 비롯해 서울 시청, 그리고 남대문에 이르는 도로상에 성도들이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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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무대인 서울시청광장에는 초대장을 소지한 성도들이 함께했다. 밀집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주최측이 참석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해준 대로 모여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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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시간보다 20분 전인 140분쯤부터 찬양가수들이 메인무대에 올라 찬양을 인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혜성교회 정명호목사의 인도로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시작되었다. 세명의 목회자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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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배치되는 동성혼 합법화 반대와 성정체성문제, 그리고 출산과 관련한 문제에 대한 현 상황과 한국교회의 각오를 다짐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이나 프랑스의 상황을 소개하는 현지 목회자들의 발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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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기도가 이어졌다. 기도회를 이끄는 목회자들의 인도를 따라 성도들이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기도를 드렸다. 찬양과 기도의 열기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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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집회가 끝나 흩어지기 시작했다. 한꺼번에 움직일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질서를 지켜달라는 집행부의 부탁을 받고 성도들이 조금씩 자리를 떴다. 자리에 남은 성도들은 계속 찬양의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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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피부양자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과 추후 따를 우려가 있는 동성혼 합법화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모인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큰 기도회는 문제없이 잘 진행되었다. 집행부의 철저한 준비와 성도들의 협조로 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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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것은 전광훈목사로 대변하는 일명 태극기부대세력이 연합예배와 기도회를 정치집회화 한 것이다. 집행부에서 전광훈목사측에 협조를 구했음에도 정치적인 색채를 내면서 소란을 일으키며 방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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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문제는 일회성 기도회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다. 기도하는 것과 동시에 국민들이 한국교회의 우려에 대해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알리고 정치권을 설득하는 일도 함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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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한국교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의 주요 장면들을 영상으로 올린다. 하나하나 시청하며 함께 기도하고 한국교회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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