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북지역 노회협의회 제21회 체육대회 족구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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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지역 노회협의회 제21회 체육대회 족구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열려

기사입력 2024.10.0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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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서북지역 노회협의회 제21회 체육대회 족구경기가 2024101() 안산시에 위치한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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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부터 시작된 족구 경기는 리그별로 나눠 노회대항 경기를 치렀다. 비가 오락가락하기도 했지만 가의 비가 내리지 않아 운동하기 좋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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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경기를 마치고 11시부터는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위원장 김승규목사의 사회로 족구대회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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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도와 사도신경 신앙고백을 한 후 찬송 79'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양하고 증경 상임회장인 양호영장로가 대표기도했다.

사회자인 김승규목사가 고린도전서 924절을 봉독한 후 실무회장인 설동욱목사가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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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목사는 경기하는 사람들이 모두 이기기를 바라고 경기 한다면서 우리 모두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자가 되자고 전제했다. 그러나 이기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며 경기를 즐기면서 함께 교제하는 기회를 삼자며 설교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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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인 장순직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체육위원회 지도목사인 김진하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체육위원회 서기인 김병오목사가 광고했다. 밥차가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하며 즐겁게 교제했다. 점심은 예정교회 설동욱목사가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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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매년 산하 노회들이 축구 족구 탁구 등 운동경기를 하면서 교제하고 있다. 같은 노회원 끼리는 물론 다른 노회에 있는 동창이나 지인을 만나는 기쁨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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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하루를 정해 남양주종합체육센터에서 모든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는데 올해는 101일에 족구경기를 하고 1010일에는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축구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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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목/축구 풋살 미니올림픽

축구경기장/

축구장-1 (A그룹) 고양 어울림누리

축구장-2 (B그룹1) 충장 근린공원 축구장

축구장-3 (B그룹2) 신평구장(원능수질복원센터)

 

대표회장 장순직목사는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란 명칭보다 운동회라 부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목회자들만이 아니라 사모님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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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별 경기지만 승리에만 목매는 것이 아니라 함께 교제하고 하나 되는 동역자 의식을 갖자는 의도로 보인다. 운동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재충전을 통해 맡겨진 목회 사역을 더 힘 있게 감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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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기를 치르고 순위가 결정된 리그도 있지만 족구 경기는 오후에도 계속된다. 1부리그의 결승전은 다음 주 목요일 서북지역 운동회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형제가 연합하는 아름다운 경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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