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지역노회협의회(회장 장순직목사)가 2024년 9월 12일 오전11시 30분,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사랑스러운교회(배만석목사 시무)에서 총회와 임원선거를 앞두고 ‘총회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상임총무 조대천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장로상임회장인 이영민장로가 기도힌 후 부서기 김태영목사가 열왕기상 19장 18절 말씀을 봉독한 후 대표회장 장순직목사가 ‘남겨놓은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예수인교회 민찬기목사와 서북장로회 회장 현광욱장로가 축사했다. 서기 여성구목사가 광고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109회기 임원 선거에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에 속한 김동관목사가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 도전했다. 이번 기도회도 김동관목사를 돕기 위한 모임으로 보인다.
판세가 유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김동관목사는 서북지역과 호남을 비롯한 여타 지역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예수인교회 민찬기목사가 기도회에 함께 참석해 축사한 것도 호남을 향해 손짓하는 것이라 판단된다.
실무회장 변충진목사의 인도로 제2부 (총회를 위한)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변충진목사의 인도를 따라 “서북지역노회협의회 42개 노회를 위하여”, “제109회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총신대학교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북한선교와 서북북한선교위원회를 위하여” 기도했다.
합심으로 기도한 후 증경회장 김철중목사와 김진하목사 명예회장인 김상윤목사, 장로 증경총회장 송병원장로가 각각 합심기도한 내용으로 대표 기도했다.
원로 최재우목사가 축도하고 회계 김성대장로가 식사 기도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사랑스러운교회가 제공한 뷔페 식사를 하면서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