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가 2024년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총회회관 여전도회 예배실에서 제89회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에 윤재순권사를 재선출하는 등 임원을 조직하고 회무 처리했다.
회장 윤재순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섭리를 따라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풍성한 계절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8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영과 영광을 돌렸다.
또 총회를 위하여 원근 각처에서 참석하신 총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영한다며 총회를 빛내기 위해 귀한 걸음 해 주셔서 예배를 위해 기도와 말씀, 그리고 축사와 축복해주신 목사님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장 윤재순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회장 양승범권사가 기도하고 서기 이진숙권사가 누가복음 18장 18~27절을 봉독했다.
여전도회원 찬양대가 특별찬송을 부른 후 총회 전도부장인 강창훈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끝내는 열어야 합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늘푸른교회 변충진목사가 전국여전도회의 총회 개최를 축사했다.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상임고문 최경옥권사가 광고한 후 총회 전도부장인 강창훈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장 윤재순권사의 사회로 회무처리가 시작되었다. 회원들이 다같이 여전도회 표어인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와 건축표어인 ‘우리에게 회관을 주옵소서’를 제창했다.
회가와 건축회가를 제창한 후 서기 이진숙권사가 회원을 점명해 보고했다. 새로 가입한 지회인 광주전남여전도회연합회를 환영한 후 회장 윤재순권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회장의 인사말 후 부회록서기 조혜경권사가 절차 보고, 감사차장인 이영숙권사가 감사보고, 감사차장 이영숙권사가 사회복지회 감사보고, 회계 한미영권사가 결산보고, 건축 회계 신동연권사가 건축결산보고 했다.
이사회 서기인 이송자권사가 사회복지회 결산보고, 회록서기 정경희권사가 실행위원회 회의 결과를 보고, 상임고문 최경옥권사가 업무보고, 그리고 각부 부장들이 부서보고를 했다.
지연합회장들이 지연합회 상황을 보고하고 재정부장 정정자권사가 예산안을 보고하자 동의와 재청으로 통과되었다. 정정자권사가 헌금을 위해 기도한 후 특별 헌금 시간을 가졌다. 규칙통과시켰다.
임원 개선을 했다. 회장에 현직인 윤재순권사를 다시 회장에 추대하는 등 임원을 구성했다. 임원을 고체한 후 휘장을 분배하고 신임회장이 인사했다.
상임고문 최경옥권사가 광고한 후 시상이 이어졌다. 부산여전도회연합회(회장 양승범)가 최우수지회 상을 수상하고 인천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명순)가 우수지회상을 차지했다.
경기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난순)와 동부산여전도회연합회(회장 한정미), 동대구여전도회연합회(회장 최두향), 목포여전도회연합회(회장 양희본), 김천여전도회연합회(회장 권경애)가 모범지회상을 수상했다.
내회장소를 지정한 후 회의록을 채택했다. 표어인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와 건축표어 “우리에게 회관을 주옵소서”, 그리고 회가와 건축회가를 다시 한번 제창했다.
회장이 폐회사를 한 후 기도를 드렸다. 이로써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89회 총회를 모두 마쳤다. 노회별로 모여 준비된 도시락을 먹으며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