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3기(회장 백웅영장로)가 2024년 7월 9일(화) 오후1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삼일교회 7층에서 제6차 전국임원회의를 열어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백웅영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부총무 최선용장로가 표어를 제창했다. 부회장 임광수장로는 대표로 기도했다.
서기 정재영장로가 예레미야 29장 1~14절을 봉독한 후 삼일교회 부교역자인 조시환목사가 “일상의 영성”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장 백웅영장로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감사 전병하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정재영장로가 회원을 점명하여 보고하자 회장웅영장로가 개회를 선언했다.
회장 인사는 회장과 실무임원들이 인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회록서기 조성탄장로가 회의록을 보고한 후 회계 박영규장로가 회계보고를 했다.
총무 신웅철장로가 안건을 상정해 토론에 들어갔다.
1. 육군훈련소 진중 세례식 완료에 관한 건
2. 제44회기 회장 선출의 건
3. 제43회기 회지 발간의 건
4. 임역원 분담금 납부의 건
5.기타 안건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총무인 신웅철장로가 광고한 후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을 찬양했다. 사회복지선교위원장 박정수장로가 폐회기도를 드린 후 흩어졌다.
서울 서북지역 후보 선정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회장 선출을 위해 피선거권 자격자를 발표해야 한다고 했다.
후보 자격 문제로 논란이 이어졌다. 피선거권 자격 중 “임원 5년 경력”에 특별위원장 직도 포함되는가 여부에 대한 논란이었다. 피선거권 자격은 최소한 부회장 2년을 포함한 5년 경력이어야 한다.
개정 전에 명시되었던 “특별위원장은 임원으로 본다”는 항이 논란이다. 임원으로 본다고 했기에 경력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지만 개정안에는 해당 내용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임시회장을 맡은 양호영장로는 특별위원장 경력도 포함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그럼에도 반대하는 인사들은 변호사의 자문을 근거로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단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위임에 따라 서울서북지구는 출마를 원하는 피선거권 회원들에게 7월 19일(월)까지 후보 등록하도록 하고 29일(목) 총회회관에서 후보 확정을 위한 투표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