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회에서 대전노회로 가입한 삼은대길교회가 2024년 7월 6일(토) 오전11시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삼은대길교회 3층 예루살렘성전에서 제3대 담임인 홍석균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전노회 위임국장인 성은교회 김신점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노회 장로부노회장으로 대전중앙교회를 섬기는 이승훈장로가 대표기도했다.

노회 서기로 시온교회를 섬기는 김창묵목사가 느헤미야 1장 1~5절을 봉독한 후 삼은대길교회 할렐루야찬양대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이라는 찬양을 드렸다.

홍석균목사가 부목사로 섬기던 서울 한성교회 도원욱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교회를 섬기는 힘”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손경민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라는 찬양을 불렀다.

제2부 위임식이 이어졌다. 위임국장 김신점목사가 위임받을 목사를 소개한 후 홍석균목사와 삼은교회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았다.

백석장로교회를 섬기는 박용규목사가 위임기도를 한 후 위임국장인 김신점목사가 “내가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노회의 권위로 목사 홍석균씨를 삼은대길교회 목사로 위임됨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선언했다.

대전노회장으로 생명샘교회를 섬기는 유영범목사가 위임패를 전달했다. 한성교회 부교역자 일동이 축가를 불렀다. 유영범목사와 윤해근목사가 교인과 위임목사에게 각각 권면했다. 남부전원교회 원로인 박춘근목사가 축사하고 성일교회 원로인 원용식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위임목사가 된 홍석균목사가 인사했다. 삼은대길교회 선임인 김중장장로가 광고한 후 삼은대길교회 원로인 이성규목사가 축도함으로 위임식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