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측 총회장 이정태목사)가 2024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 위치한 [호텔 샬롬 제주]에서 “수양과 친교로 하나 되는 총회”란 주제로 제40회 전국교역자 하계수양회를 열었다.
첫째날 저녁7시, 총회서기 김현옥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경인노회장 전문길목사가 기도하고 사회자가 성경 야고보서 2장 14절을 봉독했다.
총회장 이정태목사가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총회 회의록서기 이상호목사의 기도 후 찬송가 50장을 부르며 예물을 드렸다.
증경총회장 김창순목사가 선물을 증정했다. 찬송 64장을 부른 후 직전총회장 정광식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사회자가 광고를 했다.
저녁 8시, 한남노회인장 정요찬목사의 진행으로 노회별 찬양경연대회를 열었다. 참석한 노회는 경기노회를 비롯해 중앙 수도 인천 한반도 영남 호남 서울 경인 한남노회와 일본선교사 등 11개 팀이다.
찬양대회 반주는 일본선교팀의 김성일목사가 맡았고 찬양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총회장 이정태목사, 부총회장 조희완목사, 그리고 중앙노회 증경노회장인 이기도목사가 맡았다.
저녁9시에는 일본 EMC 선교팀 대표인 심원석목사가 선교보고를 했다. 심원석목사는 도쿄 EMC 선교교회 담임이며 일본 EMC 교회연합회장, 동경 EMC신학교 학장, 그리고 일본 EMC 선교팀 대표를 맡고 있다.
수련회 둘째날에는 개별적으로 기도하며 경건의 시간을 갖은 후 호텔조식을 먹고 관광을 했다. 오전에는 더마 파크를, 중식으로 갈치조림을 먹은 후 오후에는 석부작박물관과 카멜리아힐을 돌아보았다.
저녁에는 노회별 모임을 갖고 편안한 대화를 나누며 교제하고 셋째 날에도 개별적인 경건의 시간을 갖은 호텔 조식을 먹으며 교제했다.
마치는 시간이 되었다. 김하영목사의 인도로 찬양을 드린 후 총회총무인 강성걸목사의 사회로 폐회예배를 드렸다. 영남노회장 김현순목사가 기도하고 부총회장 조희완목사가 설교한 후 수련회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