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회가 2024년 6월 15일(토) 오후1시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교회본당에서 임직감사예배와 장로 3명, 집사 35명, 권사 118명의 임직식을 가졌다.
당회장 방성일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노회서기인 능평교회 최영봉목사가 기도하고 미사리교회 안성일목사가 골로새서 1장 3~8절을 봉독했다.
하남교회 연합찬양대가 특별찬양을 드린 후 총회장으로 새로남교회를 섬기는 오정호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신실한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제2부 임직식이 이어졌다. 당회장 방성일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서약서 1~3을 낭독하자 임직자들이 “예”로 대답했다. 성도들도 서약서를 듣고 “예”로 답했다.
안수위원들이 장로 임직자와 집사 임직자에게 손을 얹고 당회장 방성일목사가 안수기도 했다. 안수받은 장로들과 집사들이 방성일목사를 비롯한 안수위원들과 악수례를 했다.
권사와 명예권사 취임기도가 이어졌다. 당회장 방성일목사가 장로 손유섭씨를 비롯한 3명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하남교회 장로가 되고 권효섭씨를 비롯한 35명이 집사가 되고 강순자씨를 비롯한 118명이 권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방성일목사가 임직받은 장로들에게 임직패를 증정했다. 집사와 권사 임직 대표들에게도 임직패를 증정하고 다른 임직자들은 개별적으로 증정하기로 했다.
당회장 방성일목사가 장로가 된 손유섭 이상석 곽기선씨에게 가운을 입혀주었다. 하남교회(한남희장로)가 임직자 대표(이상석장로)에게, 임직자대표(곽기선장로)가 하남교회(방성일목사)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권면이 이어졌다. 하남예일교회 원로인 김윤규목사가 장로들에게, 광주중앙교회를 시무하는 석찬영목사가 집사들에게, 곤지암만나교회를 시무하는 김광탁목사가 권사들에게 그리고 혜림교회를 시무하는 김영우목사가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증경노회장으로 한소리교회를 섬기는 한달수목사가 축사한 후 임직자 대표인 손유섭장로가 답사했다. 손장로는 하나님과 순서자들에게 감사하면서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임직자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희경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한 후 노회장으로 고덕제일교회를 시무하는 소재혁목사의 축도로 하남교회 장로 집사 권사 임직식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