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주제로 2024년 5월 8일(토) 오후2시 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로 결단한 신병들을 대상으로 진중세례식 가졌다.
대회장인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육군신병훈련소에서 진중세례식을 갖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렸다.
또 세례를 받는 장병들이 평생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하면서 신병들이 군 복무를 감당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 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연무대군인교회 강우일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제628차 육군훈련소 훈련병 진중세례식은 먼저 오리엔테이션으로 연무대군인교회 박명훈목사가 세례식에 대한 안내와 조편성을 한 후 담임인 강우일목사가 군선교 현황을 보고하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예배에 앞서 연무대군인교회 세례팀장인 신기록집사의 인도로 훈련병이 입장하고 신우담당인 이주현목사가 세례자교육을 했다. 연무대군인교회의 랜드마크인 찬양으로 드리는 신앙고백이 이어졌다.
강우일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준비위원장 임종환장로가 기도하고 배원식장로가 사사기 6장 19~27절을 봉독했다. 구리성광교회 스랍워십팀이 찬양을 드린 후 증경총회장 권순웅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두려움을 이긴 샬롬”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인 김영구장로가 격려사를 하고 총회 군선교회 증경회장인 임흥옥목사와 총회 군선교부장인 박영수장로가 축사를 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인 백웅영장로와 군복음화위원장인 현상오장로가 기념품을 증정했다.
군선교회연합회 사무총장인 이정우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친 후 세례식이 이어졌다. 연대별로 장병들이 줄을 서 기다리다가 세례대 앞으로 가 무릅을 꿇고 세례를 받았다.
총회 군선교회부회장인 김인호목사가 세례자에게서 서약을 받고 총회 군선교회 서기 안재훈목사가 세례자를 위해 기도했다. 연무대교회 강우일목사가 세례자를 공포했다. 강우일목사를 비롯한 집례위원들이 세례를 베풀었다.
세례 받은 장병들에게는 뜻 깊은 선물을 나눠주었다. 선물은 기드온 성경을 비롯한 십자가 목걸이 팬던트, 초크파이 티셔츠 파우치 등이었다. 전국영남협의회 한수환목사가 축복 및 파송기도를 드린 후 집례자들을 중심으로 기념사진 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