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가 2024년 5월 28일 오전11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총회회관 여전도회실에서 정기 실행위원회 열어 회무를 처리하고 친교했다.
부회장 양승범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서기 이진숙권사가 기도하고 부회록서기 조혜경권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여전도회연합회 회원 찬양대가 특별찬송을 부른 후 우리들교회 김호겸목사가 로마서 15장 13~20절 말씀을 중심으로 “편만하게 전하였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회계 한미정권사가 헌금기도하고 준비한 헌금을 드렸다. 총회와 여전도회를 위해 제목을 정하고 합심으로 기도했다. 김호겸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잠시 후 회장 윤재순권사의 사회로 제2부 회무처리가 시작되었다. 윤재순권사의 선창으로 표어인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를 제창했다. 이어 여전도회관 건축표어 “우리에게 회관을 주옵소서”를 제창했다.
다같이 여전도회 회가를 제창하고 건축 회가를 제창했다. 동부산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인 한정미 권사가 기도했다.
회원 간 인사를 나눈 후 서기 이진숙권사가 회원을 점명해 보고하자 회장이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정기 실행위원회 개회를 선언했다.
회록서기 정경희권사가 전회의록을 낭독했다. 회록을 모두 낭독한 후 회장이 회원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지 묻자 그대로 받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통과되었다.
회계보고를 한 후 각 부 보고가 이어졌다. 지난 회기 동안 펼쳐온 사역을 보고하자 회원들이 박수로 그동안 힘써온 활동에 고마움을 표했다.
상임고문인 최경옥권사가 광고한 후 찬송 355장을 부른 후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를 드린 후 폐회하고 도시락으로 교제하며 점심을 먹었다.
여전도회는 매번 모일 때마다 회관 건립을 위해 “우리에게 회관을 주옵소서”라는 표어를 제창한다. 이러한 간절한 기도와 소망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에 있는 여전도회의 땅이 그린벨트에서 풀리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상임고문 최경옥권사는 소유한 토지의 시세가 잘 형성되면 고가에서 일부를 매매해 건축할 것이라 했다.
건축 후에는 임대 등을 통해 나오는 수익금을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만 사용할 의지도 표명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헌신과 희생을 통해 일구어낸 여전도회관 건축이 속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