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로신문사가 2024년 5월 23일(목) 오전11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임시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어 현 강대호사장을 유임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사장 오광춘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회의는 이사인 김병호장로가 기도하고 인도자가 히브리서 11장 6절과 고린도전서 14장 40절을 봉독했다.
기독신문사 이사로 전국장로회 증경최장인 류재양장로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대신신앙관 및 대인신앙관(對神信仰觀 對人信仰觀)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고 이사장 오광춘장로의 사회로 제2부 회무처리에 들어가 이사로 전국장로회 증경회장인 박요한장로가 기도했다.
이사인 이창원장로가 이사 명단을 호명했다. 총28명중 20명이 참석한 것으로 보고하자 회장 오광춘장로가 (주)장로신문사, 임시이사회 및 주주총회 개회를 선언했다.
이사 이창원장로가 전회록을 낭독하자 그대로 받기로 했다. 안건처리에 들어가 지난 이사회 때 구성한 전권위원회의 보고를 받았다.
전권위원회 위원장인 백영우장로가 인사하고 서기인 신신우장로가 3차에 걸친 전권위원회 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논란 끝에 일부 수정하여 전권위원회 보고를 받기로 했다. 전권위원회의 보고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구주와 신주를 통합하여 구주로 하고 신주를 모집하기로 한다.
2.구주 10,800주, 신주 15,382주를 통합하여 26,182주이고 신주를 발행하기로 한다.
3,신주 발행가격은 1주당 5,000원으로 한다.
4,신주를 인정하되 800주 까지는 모두 인정하되 800주 이상 소유한 주주는 소유 주식의 50%를 전국장로회에 기증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하다.
5.현 장로신문 사장인 강대호장로를 유임한다.
사장 강대호장로가 인사했다. 유임을 결정한 전권위원회와 이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로신문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사장 후보가 나타날 경우 사장직을 사퇴하겠다 발언했다.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찬송가 5장 1절을 부른 후 이사 정상권장로가 폐회기도함으로 (주)장로신문사의 임시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모두 마쳤다.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