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2024년 5월 20일(월)~22일(수)까지 2박3일 동안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사랑의교회서 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열었다.
서기 김한욱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총회장 김영구장로가 기도하고 대전남부교회 류명렬목사가 예레미야 17장 12~18절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 총회의 소망이신 여호와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소망이라 설교했다.
초량교회 김대훈목사와 해운대교회 백웅영장로가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총회 총무 박용규목사가 광고한 후 직전총회장 권순웅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장상 시상식을 가졌다. 충성상에는 세례교인헌금 모범교회를 시상했다. 서울지역 동서울노회 사랑의교회를 비롯한 20개교회, 도시지역 남부산노회 수영로교회를 비롯한 20개교회, 그리고 농어촌지역 수원노회 와~우리교회를 비롯한 20개 교회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은 총신대학교 전 총장인 정성구박사, 총신신학정체성 선언문 초안위원장 김길성교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명예교수인 박용규교수, 대구서문교회 원로목사 이상민목사,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임종구목사, 그리고 브라질장로교단 한국장로교단 담당인 고영규목사가 수상했다.
첫 번째 전체강의가 이어졌다. 총신대학교 박용규교수가 “한국장로교 역사와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사회자인 고석찬목사의 인도로 “우리 총회의 거룩성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합심 기도하고 김경윤총장의 인도로 광신대학교를 소개하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회록서기 전승덕목사의 인도로 첫째 날 저녁 집회가 시작 되었다. 회계 김화중장로가 기도하고 우리들교회 김호겸목사가 요한복음 7장 37~38절을 봉독했다.
사랑의교회 연합찬양대가 “그 날(One Day)”이란 찬양을 부른 후 사랑의교회 오정현목사가 “생수의 강들이 흘러 넘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자인 오정호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부회계 이민호장로가 헌금 기도를 드리고 사랑여성중창단이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라는 찬양을 드렸다. 증경총회장 서기행목사의 축도로 저녁집회를 마쳤다.
둘째 날이 되어 원주 중부교회 김미열목사의 사회로 두 번째 전체강의가 시작되었다. 카이스트 신성철총장이 “4차 산업혁명 대변혁기, 기독교 위기의 대응”이라는 제목을 강의했다. 김미열목사의 인도로 목사 장로를 위하여 합심 기도하고 최대해총장이 대신대학교를 소개하고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임종구목사가 “총회 신학 정체성과 정통성”이라는 제목으로 세 번째 전체강의를 하고 목동제일교회 김성근목사의 사회로 “성도들이 믿음으로 일어나기를” 위해 기도 했다. 황건영총장이 “칼빈대학교 소개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영광대교회 김용대목사의 사회로 당진동일교회 이수훈목사가 “저출산의 위기를 섬김으로 돌파하라.”는 제목으로, 기쁨의교회 박윤성목사가 “저출산위기, 기독교생명사랑으로 풀어 간다.”는 제목으로 강의하고 대명교회 장창수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 했다. 조영길변호사는 “차별금지법 확산을 위한 한국교회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부서기 임병재목사의 인도로 둘째날 저녁집회가 시작되었다. 영광대교회 오광춘장로가 기도하고 상도제일교회 조성민목사가 사도행전 3장 1~10절을 봉독하고 총신합창단이 “찬송하라. 송축하라,”는 제목으로 찬양했다.
워싱턴중앙장로교회 류응렬목사가 “주여, 다시 한번 우리를 일으키소서”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사랑남성중창단이 특송을 한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마지막 날인 셋째날 아침 판암장로교회 홍성현목사의 사회로 여섯 번째 전체강의가 시작되었다. 총신대학교 전 총장인 정성구교수가 “기독교 역사 유물 전수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사회자의 인도로 “목사, 장로여 일어나라!”는 제목으로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오전11시 부회록서기 김종철목사의 인도로 마지막 폐회예배를 드렸다. 광주동명교회 김방훈장로가 기도하고 초원교회 전두식목사가 갈라디아서 6장 14절을 봉독했다.
테너 조중혁이 “어찌 하여야”를 찬양한 후 부총회장 김종혁목사가 “십자가 신앙,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팔달중앙교회 허동장로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박용규총무가 광고한 후 증경총회장 김종준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