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황재열목사)가 2024년 5월 14일(월) 오전11시 30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총신대학교 100주년 기념예배당에서 개교 제123주년과 제37회 Home Coming Day 기념 예배를 드렸다.
호스트인 제97회 회장으로 늘사랑의교회를 섬기는 양영지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송영식목사가 기도하고 97회 공동회장으로 강남중앙교회를 섬기는 배명원목사가 야고보서 4장 1~10절을 봉독했다.
이경철목사의 지휘와 김은숙사모의 반주로 97회 동기 찬양단이 “충실하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특별찬송을 드렸다. 총동창회 증경회장으로 광현교회 원로인 김창근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더욱 큰 은혜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명예회장 김진하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97회 준비위원장으로 새은교회를 섬기는 이상진목사의 인도로 제2부 축하와 감사의 순서가 진행되었다.
총동창회장으로 부산세광교회를 시무하는 황재열목사가 인사한 후 후원이사장으로 포곡제일교회를 섬기는 김종원목사가 인사했다. 총신대학교 총장인 박성규목사는 영상으로 인사했다.
증경회장으로 만민교회 원로인 하귀호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증경회장으로 사랑스러운교회를 섬기는 배만석목사가 축사했다.
총동창회장 황재열목사가 자랑스러운동문상 시상식을 했다. 목회자부문에 주문진중앙교회 원로인 임정웅목사, 교수부문에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김상훈목사, 그리고 선교부문에 탄자니아에서 사역하는 김선옥선교사가 수상했다.
공로패를 수여했다. 총동창회장 황재열목사가 97회 회장으로 늘사랑교회를 섬기는 양영지목사와 준비위원장인 새은교회 이상진목사, 그리고 수석공동회장 최광영목사, 공동회장인 정신길목사, 김기운목사, 97회 상임위원장으로 동산교회를 섬기는 지찬홍목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97회 서기로 가경제일교회를 섬기는 문성락목사가 97회기 회원을 소개했다. 97회 회장인 양영지목사가 총동창회장 황재열목사에게 총동창회 발전기금을 전하고 97회 회계로 하늘소망교회를 섬기는 진상현목사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김상훈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임총무로 주사랑교회를 섬기는 하재호목사가 영상으로 총동창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97회 총무로 진향교회를 섬기는 신태희목사가 광고를 했다. 97회 공동회장으로 로뎀교회를 섬기는 김기운목사가 마침기도를 드림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서 1층으로 자리를 옮겨 회장 황재열목사의 사회로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제37회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을 개선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새로운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황재열목사(77회)
회장/송영식목사(81회)
부회장/김종원목사(84회)
후원이사장/김관선목사(85회)
총무/하재호목사(94회)
서기/이두형목사(87회) 부서기/이상협목사(88회)
회계/김상기목사(90회) 부회계/황영아전도사(98회)
회록서기/박상준목사(82회) 부회록서기/서태상목사(92회)
홈커밍데이를 맞이해 신학생들은 총동창회가 준비한 특식을 먹고 일상적인 학업 현장으로 돌아갔다. 동문들은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랜만에 배구 족구 등 운동경기를 하며 기수별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