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노회가 2024년 4월 16일(화) 오전10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하림교회당(홍성운목사 시무)에서 제46회 정기회를 열어 노회장에 목사를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고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예수인교회 민찬기목사를 추천했다.
부노회장 홍성운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노회장 김춘수장로가 기도하고 회록서기 박성결목사가 고린도전서 15장 9~11절 말씀을 봉독했다.
하림교회 성가대가 찬양을 드린 후 노회장 문근기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이어졌다. 집례자가 고린도전서 11장 23~29절을 봉독하고 말씀을 전했다. 분병위원으로 김영만 박광우 이재하 최한일 황갑순장로가, 분잔위원으로 이윤화 조규빈 조광현 정정택 지해성장로가 섬겼다.
찬송가 303장을 부른 후 전 노회장인 송유하목사가 축도함으로 성찬식을 마쳤다.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서기가 회원점명을 해 보고하자 노회장이 서울북노회 제105회 정기회가 개회됨 선언했다. 서기가 회순을 낭독하자 임시로 받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회순을 채택했다.
임원과 총대를 선출했다. 선출결과는 다음과 같다.
<임원>
노회장-홍성운목사
부노회장-최명일목사 권진현장로
서기-김대호목사 부서기-김현곤목사
회록서기-차정훈목사 부회록서기-이동혁목사
회계-김창화장로 부회계-최한일장로
<목사총대>
홍성운 정희진 민찬기 송유하 옥성석 김석진 류병수 (부)이동혁목사
<장로총대>
권진현 김창화 김성만 노호곤 김진영 이재하 정점택 (부)박광우장로
휘장을 분배하고 직전노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임기를 마치는 다른 임원들에게는 공로장을 수여했다.
노회장이 광고와 질서위원을 선정했다. 서기가 사무보고를 하고 헌의문서 접수에 대한 보고를 했다. 임원회 보고를 하고 공천위원장이 공천결를 보고했다.
전산행정총무도입연구위원회 보고가 이어졌다. 신입회원이 인사하고 규칙부 재정부 감사부 교육면려부 전도부 선교부 보고가 이어졌다. 각 시찰도 보고했다.
예수인교회 당회가 민찬기목사를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달라는 헌의안을 어떻게 할지 묻자 모두 일어나 만장일치로 추천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민찬기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민찬기목사는 인사를 통해 노회원들의 추천에 감사한다고 운을 뗀 후 언론 보도를 통해 노회가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총회를 상대로 한 것이 아니기에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교회자립지원위원회와 LMTC 선교훈련원, 그리고 교사교육원이 위원회 보고를 했다. 감사부장이 감사부고를 한 후 회계가 회계보고를 하고 재정부장이 예산안을 보고했다.
내회장소를 결정한 후 회록서기가 회록을 낭독한 후 회록을 채택했다.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폐회예배를 드렸다. 노회장이 축도한 후 “한 회기 동안 은혜중 평안하고 승리가 넘치기를 기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