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철목사가 40여일 후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화성시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하고 행복선거캠프 개소예배를 드렸다.

신목사는 2024년 3월 2일(토) 오후3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상철후보 행복선거캠프”에서 후원회장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늘풍성한교회를 섬기는 노시열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묵상기도를 드린 후 찬송가 36장을 부르고 신상철후보 후원회장인 굿모닝성경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인 정진오목사가 기도했다.

사회자가 성경 마태복음 6장 9~10절을 봉독한 후 오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서용선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찬송가 333장을 부른 후 거룩한 방파제 이사장인 홍호수목사가 축사하고 한영부흥사협의회 상임회장인 전하라목사가 격려사를, 이화선목교회 이준영목사가 권면, 그리고 고은요양원 원장인 최호봉 운영위원이 답사 했다.

찬송 358장을 부른 후 신상철예비후보가 인사와 광고를 했다.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인 서용선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치인이 아닌 신상철목사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의아한 면이 있다. 목회자의 사명은 목회활동인 말씀과 기도와 설교, 그리고 심방과 상담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목사라서 정치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빈은 스위스에서 정치를 했다. 개혁주의 신학자인 아브라함 카이퍼 역사 네델란드에서 현실정치에 큰 공헌을 했다.

신상철목사가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한 것도 마찬가지다. 신목사는 현실정치의 부조리한 문제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바른 신앙과 양심을 따라 정치를 바꿔보려는 의지로 보인다.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비록 한 사람이지만 소금의 짠 맛을 내고 선한 영력을 발휘한다면 더 할 나위 없는 일이다. 참된 신앙인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신상철목사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