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전도부(부장 강창훈목사)가 2024년 2월 28일(수) 오후2시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동아교회에서 “2024 복음전도, 전략과 실제”를 주제로 제108회기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전도세미나는 권역별로 제1차 서울경기권역(동아교회)을 시작으로 영남(대암교회), 호남(송정중앙교회), 충청(판암장로교회), 영남(성산교회), 그리고 강원 (춘천제일교회)까지 6차에 걸쳐 진행된다.
전도부장 강창훈목사는 “영혼 구원의 길을 함께 모색합시다.”는 제목으로 환영사를 했다.
강목사는 오늘의 시대를 코로나 팬데믹 시대가 마무리되는가 싶더니 곳곳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전쟁이 일어나 심각한 위기와 불안의 시대에 살게 되었다고 진단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 이스라엘과 이슬람과의 중동전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구촌에 살고 있는 모두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영혼에 대한 문제라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오늘 죽음이 찾아온다면 내 가족과 혈육, 그리고 이웃을 비롯한 우리 민족이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죄인의 모습으로 지옥의 형벌을 받을 것인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서 영혼구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도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고 다양한 전도방법을 익혀서 영혼구원에 앞장서기 바란다고 했다.
첫 번째 세미나는 하늘뜻담은교회 이청훈목사가 선교적 교회로서의 마을목회(마을 목사로 살며 전도하기), 한주교회 김태훈목사가 “웹 3.0시대의 전도(소셜 네트워크 활용 전도방법), 그리고 복음의 전함 정운상 본부장이 ”전도 풀렛폼을 활용한 전도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저녁 식사시간을 가진 후 저녁집회가 시작되었다. 물맷돌 복음연구소 정재준장로가 “전도절벽 극복 솔루션”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정장로는 한국교회가 정체와 쇠퇴 상황에 직면해 전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지혜를 구할 때 효과적인 전도 방법을 보여주셨다면서 전도 대상자에게 접근해 마음을 여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선한이웃교회 윤창규목사의 강의도 빛났다. “전도의 핵심동력으로서의 제직”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면서 영혼 사랑과 복음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윤목사 자신이 아들에게 콩팥을 나눠준 사례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했다.
전도부장 강창훈목사는 좋은신문과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전도부가 첫 번째 세미나를 시작했는데 오후부터 진행된 3번의 강의가 모두 가슴에 와 닿고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강의여서 강사들에게 고맙다면서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저녁 시간에도 열정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는 실제적인 사례들을 가지고 전도할 수 있도록 정재준장로가 강의할 예정이고 전도부 서기 윤창규목사도 제직들이 전도에 힘써야 하는데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