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절망세상에 희망 만드는 사랑의 희망박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절망세상에 희망 만드는 사랑의 희망박스

굿피플 올해도 23억 상당의 2만 3000상자 전국 어려운 이웃에 전달
기사입력 2023.12.06 22:2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KakaoTalk_20231204_163509696.jpg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국내외 구호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NGO 굿피플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와 포장된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쪽방촌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성탄절행사가 4일 연이어 열렸다.

 

KakaoTalk_20231204_163509696_03.jpg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싱데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비롯 굿피플 이사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김천수 굿피플 회장 등이 함께 23억 원 상당의 희망박스 23000상자를 포장했다.

 

KakaoTalk_20231204_163509696_04.jpg

 

희망박스에는 전체 10만 원 상당의 보조식품과 식용류 참기름 등 1731개 품목이 들어 있으며 굿피플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차상위계층 등 전국의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KakaoTalk_20231204_163509696_10.jpg

 

박싱데이에 앞서 가진 개회행사에서 이영훈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절망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만들고자 한다면서 성탄의 정신은 나눔 섬김 희생인데 희망박스는 낮은 자리에서 나누고 섬기는 희생적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KakaoTalk_20231204_163509696_12.jpg

 

오세훈 서울시장도 축하인사를 통해 매년 이맘때면 굿피플 덕분에 힘이 난다면서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모토로 일하지만 부족하고 빈구석이 생기게 마련인데 이영훈 이사장님을 비롯해 굿피플 관계자들이 이 빈틈을 채워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31204_163509696_16.jpg

 

이들은 곧장 서울시 중구 후암로 6016에 소재한 구세군 서울남대문 쪽방촌의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8000만 원 상당의 희망박스 800상자를 직접 전달하는 ‘2023 찾아가는 성탄절행사도 가졌다.

 

KakaoTalk_20231204_163509696_18.jpg

 

2012년부터 희방박스 박싱데이를 열어 온 굿피플은 지금까지 약 26만 명에게 230억 상당의 희망박스를 전달해 왔다.

<저작권자ⓒ바른언론- 좋은신문 & xn--z92b13l8xd2pb.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제호 : 좋은신문(http://좋은신문.com)  |  설립일 : 2018년 9월 5일  |  발행인 : 지용길.  주필 : 지용길.  편집인 : 지용길  |   청소년보호정책 : 지용길       
  • 등록번호 서울, 아05379 / 등록일 및 발행일-2018년 09월 05일 / 사업자등록번호 : 482-37-00533   통신판매신고 :    
  • 대표전화 : 02-706-1366 (010-9210-0691)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 발행소 : 04153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266 태영@ 201-2102
  • Copyright © 2018 좋은신문.com  all right reserved.
바른언론- 좋은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