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24 총회교육주제심포지엄, “교회사역을 돕는 ChatGPT 활용법” 주제로 열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2024 총회교육주제심포지엄, “교회사역을 돕는 ChatGPT 활용법” 주제로 열려

기사입력 2023.11.06 21:2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총회 교육부(부장/하재호목사)가 주최한 교육주제심포지엄이 2023116일 오전 1030분 총회회관 5층 강당에서 교회사역을 돕는 ChatGPT 활용법주제로 열렸다.

 

20231106_120243.jpg

 

교육부 총무인 이형만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회계 김정호목사가 기도하고 인도자가 빌립보서 118절을 봉독한 후 교육부장 하재호목사가 과학을 복음의 도구로 사용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0231031_151037.jpg

 

20231106_120616.jpg

 

설교한 하재호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시작된 심포지움 첫 번째 강의는 총신대학교 김수환교수가 맡았다. 김교수는 “ChatGPT와 교회의 대응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20231106_131624.jpg

 

 

김교수는 ChatGPT생성하는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사전에 학습된 실시간 정보가 아닌 사전에 학습된 정보라 했다. ChatGPT변형된 문장에 담긴 단어들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글의 맥락을 이해하는 언어 모델의 일종으로 인간 피드백형 강화학습이라 했다.

 

20231106_142820.jpg

 

ChatGPT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질문에 대한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프롬프트에 입력하는 질문에 따라 답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답글이 나온 후에도 차근차근 확대 질문을 통해 명확한 형식을 제안하여 다양한 답변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20231031_151747.jpg

 

20231106_150051.jpg

 

ChatGPT로 설교문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교회의 목사라는 역할을 부여하고 성경 본문을 제시한 후 본문에 따른 설교문 10분짜리로 작성할 것을 요청한다. 적절한 예화를 추가하고 실전적인 메시지를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과물이 나온 후에는 목회자의 생각과 비교하여 검토해보아야 한다.

 

 

20231106_151317.jpg

 

두 번째 강의는 총신대학교 박현신교수가 개혁주의 설교 관점에서 본 ChatGPT & AI활용 가이드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ChatGPT를 실제적으로 활용하는 강의들이 이어졌다.

 

20231106_153140.jpg

 

 

 

미래목회전략연구소 대표인 서경원목사가 “ChatGPT 활용을 통한 성경연구 및 자료수집”, 한주교회 김태훈목사가 “ChatGPT를 유초등부 사역에 활용하기”, 그리고 스파크 AI교육연구소 소장인 마상욱목사가 “ChatGPT를 청소년/청년 사역에 활용하기를 강의했다.


 

20231106_153746.jpg

<저작권자ⓒ바른언론- 좋은신문 & xn--z92b13l8xd2pb.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제호 : 좋은신문(http://좋은신문.com)  |  설립일 : 2018년 9월 5일  |  발행인 : 지용길.  주필 : 지용길.  편집인 : 지용길  |   청소년보호정책 : 지용길       
  • 등록번호 서울, 아05379 / 등록일 및 발행일-2018년 09월 05일 / 사업자등록번호 : 482-37-00533   통신판매신고 :    
  • 대표전화 : 02-706-1366 (010-9210-0691)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 발행소 : 04153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266 태영@ 201-2102
  • Copyright © 2018 좋은신문.com  all right reserved.
바른언론- 좋은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