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수도노회소속 한민교회가 2023년 10월 28일 오후3시 강동구에 위치한 한민교회 본당에서 담임이었던 엄종철목사의 원로추대와 명예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수도노회 중부시찰장으로 다산로교회 담임인 구근호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증경노회장으로 참사랑교회를 섬기는 한태호목사가 기도했다.
한민교회 시온성가대가 찬양을 드린 후 수도노회장으로 왕십리교회를 섬기는 맹일형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모세의 소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증경총회장으로 대성교회 원로인 서기행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맹일형목사의 사회로 제2부 엄종철목사의 원로추대식을 진행했다.
교인대표인 장길순장로가 추대사를 했다. 노회장이 한민교회 성도들의 서약을 받은 후 엄종철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수도노회 한민교회의 원로목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노회장이 기도한 후 엄종철목사에게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했다. 교인대표인 박노태장로는 선물을, 한민교회 권사회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신반포교회 홍문수목사가 축사하고 증경노회장으로 퇴계원제일교회를 섬기는 박권익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수도노회 선교위원장인 비전교회 채이석목사의 사회로 제3부 명예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사회자가 엄종철목사와 곽순섭사모에게 명예선교사 서약을 받은 후 파송기도를 드린 후 엄종철 곽순섭선교사가 수도노회 소속 미얀마 명예선교사로 파송되었음을 공포했다.
엄종철 곽순섭 명예선교사에게 선교사 파송장 및 파송패를 수여했다. 시니어 선교한국 최철희선교사가 축사하고 원로 목사인 엄종철 명예 선교사가 답사했다. 교인대표인 이순녕장로가 인사와 광고를 하고 찬송과 주기도문으로 원로 추대식과 명예선교사 파송식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