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신현교회가 2023년 8월 26일 오후2시 직원( 장로 권사 명예권사) 은퇴식과 최상호목사 원로 추대, 그리고 김상순목사를 위임하는 예식을 가졌다.
서울노회 증경노회장으로 임시공동의장인 장봉생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노회 서기 박인용목사가 기도하고 서울노회 부서기로 새빛세광교회를 시무하는 이치원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신현교회 연합성가대가 ‘영광 할렐루야’를 찬양한 후 서울노회 증경노회장으로 서현교회 원로인 김경원목사가 디모데후서 4장 7~8절 말씀을 중심으로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현교회 당회장인 최상호목사의 사회로 직원 은퇴식을 가졌다. 사회자가 은퇴자인 박덕규장로, 정옥희 주삼희 이광희 이정자 김은희권사, 그리고 정명희 이은자 명예권사를 호명하고 은퇴기도를 드린 후 다음과 같이 공포했다.
이제 내가 대한예수교장로히 신현교회의 당회장으로서 박덕규씨는 은퇴장로, 정옥희 주삼희 이광희 이정자 김은희씨는 은퇴권사, 그리고 정명희 이는자씨는 은퇴 명예권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서울노회장인 홍신교회 정동진목사의 사회로 원로목사 추대식이 시작되었다. 당회서기 김명식장로가 약력을 소개하고 추대사를 했다. 서울노회장이 추대기도를 한 후 ‘이제 내가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서울노회의 권위로 목사 최상호씨를 신현교회의 원로목사가 된 것을 공포하노라. 아멘’이라 공포했다.
서울노회장이 추대패를 증정하고 증경노회장으로 홍제동교회 원로인 이영도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당회서기 김명식장로가 예물과 꽃다발을 증정한 후 원로가 된 최상호목사가 인사를 했다.
이어서 위임국장으로 성산교회를 시무하는 김상옥목사의 사회로 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예배위원장인 백만옥장로가 김상순목사의 약력을 소개했다. 위임국장이 김상순목사와 신현교회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았다.
위임국장이 위임기도 후 ‘이제 내가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서울노회의 권위로 목사 김상순씨가 신현교회의 목사로 위임됨을 공포하노라. 아멘’이라 공포했다.
서울노회장이 위임패를 증정하고 증경노회장 김창수목사가 위임목사에게 증경노회장으로 마포은석교회를 시무하는 김순식목사가 신현교회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강남노회 고문산목사가 격려사를, 충정교회 옥성석목사가 축사를 하고 강남교회 부교역자들이 축가를 불렀다. 예배위원장 백만옥장로가 예물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웨스트민스터 한국 동문회에서 축하패를 증정했다.
신현교회 담임으로 위임받은 김상순목사가 답사를 했다. 코랄카리스중창단이 축가를 하고 행정위원장 전병하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했다. 증경노회장으로 서영교회를 시무하는 한수환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둔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