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총회 신학부, “회심준비론” 및 “능동적 순종” 공청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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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신학부, “회심준비론” 및 “능동적 순종” 공청회 열어

기사입력 2023.07.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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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신학부가 2023711일 오후1시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신학적인 논쟁이 되었던 회심준비론능동적 순종에 대한 공청회 열어 치열한 논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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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부 서기 임종구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신학부 회계 성경선목사가 기도하고 임종구목사가 여호수아 2414~18절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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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부장 한종욱목사가 여호와만 섬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교육전도국장 양재권목사가 광고한 후 신학부 총무인 박의서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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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기 전 회중석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공청회라면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는 것인데 강사가 회심준비론능동적 순종을 옹호하는 인사들로 채워졌다는 것이다.

 

사회자가 양해를 부탁하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겠다는 약속을 한 후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내용은 [좋은신문TV[ 방송 영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회심준비론에 대한 첫 강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김효남교수가 개혁파 언약사상과 청교도 준비교리라는 제목으로 발표하고 두 번째 강의는 중심교회 원로목사인 서문 강목사가 회심 준비론에 대한 소고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능동적순종에 대한 강의는 첫 번째 대신대학교 조직신학 김찬영교수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은 역사적 개혁주의 교리이고 성경적인 가르침인가?”에 대해, 두 번째 강의는 성경해석학과 조직신학을 전공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명예교수인 김길성교수가 그리스도의 순종과 속죄의 의미에 대해, 그리고 세 번째 강의는 총신대학교 조직신학 정승원교수가 그리스도의 온전한 순종의 일환으로서의 능동적 순종이란 제목을 강의했다.

 

 

강의 시작 전 나온 일방적인 강사 선정에 대한 문제 제기를 고려해 예정에 없던 서철원교수에게 발언할 기회를 주었다. 서교수는 회심준비론능동적 순종교리는 복음의 진리를 훼손하는 알미니안적인 주장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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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를 마친 후에는 서철원교수를 비롯해 회심준비론능동적 순종에 대한 반대입장에 선 목사들이 좋은신문과 인터뷰했다. 공청회에 대한 소회와 회심준비론능동적 순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인터뷰 내용은 유튜브에서 [좋은신문 TV]의 영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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