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2023년 6월 14일(수) 오후7시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해 초량교회당에서 애국 보훈활동으로 국내외적인 찬사를 받는 새에덴교회 소강석목사를 초청해 6.25 구국기도회 및 보훈행사 열었다.
대표회장 이광재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명예대표회장 강치영장로가 기도하고 사무국장 박남을장로가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을 봉독했다.
초량교회 헵시바중창단이 찬양을 드린 후 새에덴교회 소강석목사가 ‘잊지 않는 거장이 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목사는 한국전쟁으로 위기에 있을 때 이승만대통령의 요청으로 초량교회에서 목사장로들이 기도한 사실을 상기시켰다.
어려움 속에 있는 우리 민족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UN은 파병을 결의하고 많은 나라들이 동참해 한국을 도왔다. 결국 북한의 침략을 막아내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다.
재무국장 임창모장로가 헌금기도를 드리고 ROTC기독장교연합회 부산지회 회원들이 헌금찬양을 드리며 예물을 드렸다. 예배는 초량교회 김대훈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사무총장 조종찬장로의 사회로 제2부 보훈행사가 시작되었다. 대표회장 이광재장로가 인사하고 증경회장단 회장 김상권장로가 격려사를,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경헌목사와 부산광역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 하윤수교육감이 기념사를 했다.
성악가 바리톤 최대한씨가 ‘비목’을 부르고 산성교회 이미현집사가 모윤숙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는 시를 낭송했다. 대표회장 이광재장로가 ‘6.25 참전유공자 10인에 대한 보훈행사를 진행했다.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공동회장 양재욱장로가 ’조국의 번영과 민족의 평화를 위하여‘ 공동회장 황세영장로가 ’부산시 복음화와 기독교계 화합을 위하여‘ 공동회장 임부택장로가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부흥성장을 위하여‘ 기도했다.
총무국장 박상일장로가 광고한 후 증경회장 오승곤장로가 폐회기도함으로 ‘6.25 구국기도회 및 보훈행사’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제3부 다과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간식과 함께 교제하며 즐겁고 행복한 모임을 가졌다.